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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담양군 보령시 보성군
[지자체 뉴스] 담양군 보령시 보성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25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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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1년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산림청이 주관한 ‘산림분야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산림청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게 되며, 지난해 산림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으로 명실상부 산림행정의 최고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이지은 담당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산림보호 단속 및 복구 ▲산사태예방·대응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 ▲산불방지 성과 ▲산림병해충방제 등 8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담양군은 3개지표 이상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선제적 산사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방시설의 우기 전 시공, 생활권 주변 조림사업을 통한 미세먼지저감, 적극적인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 등 적극적인 산림행정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동일 보령시장, 옥마산 둘레길 걸으며 다문화 이해와 체험시간 가져]

 

김동일 보령시장은 23일 옥마산에서 다문화 가정 및 시민들과 함께 옥마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령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수정)가 다문화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과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했다.

다문화 가정과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분산배치해 추진했으며 참여자명부 등록,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및 참여자 간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동일 시장은 “다문화는 틀림이 아닌 다름의 문화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하는 성숙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1 대한민국도시대상 우수사례 평가에서 ‘국토부장관상’받아]

 

보령시는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사례 평가에서 도시재생분야 전국 1위로‘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서는 매년 도시경제, 도시사회,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지자체의 도시정책 전 분야에 걸쳐서 도시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도시에 대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표평가와 도시재생·스마트도시·난개발방지 등 우수사례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보령시는 이중 도시재생 우수사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상은 지난 21일 국토부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주최하는‘제15회 도시의 날’온라인 행사에서 이루어졌으며 사전 발표된 수상 내용에 맞춰 김동일 시장의 수상소감 등이 영상으로 송출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수상은 낙후된 지역을 활력있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려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복지, 일자리창출로 이어지는 도시재생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영훈 주무관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우수사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우리동네살리기형으로 2018부터 3년간 추진한‘함께 가꾸는 궁촌마을 녹색 행복공간 조성사업’이다.

이사업은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실현, 도시경쟁력 향상, 사회적 통합 등 4개 분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8월 사업의 적정성과 향후 관리방안 등의 국토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20년에는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행정안정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이번 수상까지 이어져 도시재생 분야에서 최고의 지자체임을 재확인 했다.

 

 

 

[보성군, 여순항쟁 73주년 및 여순 10․19 특별법 제정기념 전시회]

 

보성군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군청 광장에서 여순항쟁 73주년 및 여순 10․19특별법 제정을 기념하는 여순역사 만화 발간 원화전시회 ‘동백꽃 필 때까지’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순천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렸으며, 여순항쟁 일지를 비롯해 ‘시월의 그날,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피어나는 꽃’이라는 역사만화로 구성돼 있다.

보성군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여순사건의 진실과 의미를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여순 10·19 특별법 제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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