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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울진군 전주시 정읍시
[지자체 오늘 뉴스] 울진군 전주시 정읍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25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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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청정지역 울진 브랜드 공모]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미세먼지 없는 청정 울진을 홍보하기 위해 도시 브랜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한 「미세먼지 청정지역 울진 브랜드 및 실행계획 연구용역」결과, 전문가 집단에서 개발한 브랜드 안 외에 울진군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1년 이상이면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2020년 환경부 조사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울진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을 홍보하고, 이를 활용한 정책방향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브랜드 네이밍과 작성사유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안은 선호도 설문 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우수상(상금 30만원) 등 6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세부 공모 일정은 울진군 홈페이지(http://www.ujli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의 보배인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은 전국 최고의 자랑거리다”라며“청정 울진을 알릴 수 있는 브랜드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브랜드 네이밍은 추후 디자인 용역을 거쳐 울진의 대표 청정 브랜드로 활용될 전망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캠퍼스 홍보영상 콘테스트 최우수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된 『경북도민행복대학 캠퍼스 홍보영상 콘테스트』에서『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울진캠퍼스 학생회 임원을 비롯한 학생들이 적극참여하여「배움의 열정! 행복만땅!! 울진캠퍼스」 라는 주제로 1학기에 진행한 다양한 수업 현장과 학생회의 지역 환경지킴이 활동 등을 담아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대학 본부를 맡고 19개 시군에 캠퍼스를 두고 운영되고 있으며, 시군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도정 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 평생학습을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울진군에서는 30~50대 40명의 학생이 7대 분야 교육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과 울진캠퍼스 특성화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엄기풍 울진캠퍼스 학생회장은“학생들이 바쁜 가운데도 시간을 내어 흥미와 열정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진행될 여러 수업을 통해 삶의 행복이 커져가는 울진캠퍼스를 만들어갈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며“더욱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수상을 축하하며“『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가 앞으로 명실상부한 지역의 평생학습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7대 공통과정과 더불어 1학기에는 가족상담사와 인지행동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커뮤니티로 10주간 운영되었으며, 2학기에는 원자력의 이해 및 미술 심리치료 등 학습자 스스로 강사가 되어 학습주제를 선정하고 진행하는 학습자간 상호활동학습 프로그램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에 지친 청소년 응원 축제 개최]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전주시는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솔내청소년수련관, 완산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시설 11곳의 공동주관으로 청소년들의 축제 ‘Play Again, Fly Again!’ 연합행사를 비대면(유튜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소년의 마음에 행복과 설렘을 안겨주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 헌장 낭독, 우수청소년 시상, 치어리딩·밴드·댄스·칼림바 등 청소년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 사전 예약을 통한 키트가 각 청소년 시설에 배부돼 안전한 환경에서 씨앗심기, 하바리움 조명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이뤄졌다.

이날 우수청소년상을 수상한 최아현(고1) 학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행복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김태석 완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즐기면서 학업 및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자들과 함께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추진협의회 가져]
 

 

정읍시는 지역 내 민·관·군 헌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안정적 혈액 확보를 위해 22일 헌혈 추진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헌혈 추진협의회는 해마다 반복되는 혈액 부족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에 대처하고 헌혈 수급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이날 협의회는 정읍시와 정읍시의회, 정읍아산병원, 전북혈액원, 정읍교육청, 정읍경찰서, 육군 제8098부대 제4대대, 언론사 등 8개 기관에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해 각 기관단체별로 헌혈 장려 방안과 수급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지역사회 혈액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지난 6월에 열린 상반기 헌혈 추진협의회 건의 사항에 대한 성과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이상 공무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2,468명의 시민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또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개인 헌혈 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읍헌혈의 공간(구 시기동 주민센터 2층)을 마련했다.

헌혈자에게는 혈액형과 B형간염, C형간염, 매독검사, 간기능검사 등 혈액검사와 문화상품권(10,000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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