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에서 작업 중인 레미콘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지역은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점리의 한 야산, 사고 발생 시각은 4일 오전 8시 58분경이다. 이 시각 임도를 오르던 10톤 규모 레미콘 적재 트럭이 7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차량 추락 사고는 60대 레미콘 차량 운전자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는 안타까운 인명사고로 이어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야산 인근 묘소 도로 포장 작업을 위해 차량을 운전 중이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현장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보다 자세한 사고 원인이 무엇인지 면밀히 심층 수사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서울 을지로5가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70대 남성 근로자 1명이 추락했으나 가슴 통증 등의 부상을 입고 구조된 바 있다.
사진 뉴스1 글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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