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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플러스] 미래학교의 중요성과 발전 방안…미래 역량을 키워라
[미래교육플러스] 미래학교의 중요성과 발전 방안…미래 역량을 키워라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1.05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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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이뤄지는 미래교육과 교육 혁신에 대한 논의! 차별화된 새로운 미래학교의 모습은?

오늘(11월 5일, 금요일) EBS1TV <미래교육 플러스>에서는 ‘미래학교가 온다’ 1부 <미래 역량을 키워라!> 편이 방송된다.

빠른 변화로 다양한 직업들이 사라지고 생기는 미래 사회. 그 예측할 수 없는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교들이 필요한 상황! 이에 발맞춰 기존과 다른 교육 방식과 공간 등으로 학생의 주도성이 발현될 수 있는 학교들이 등장하고 있다는데. 과연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미래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EBS 미래교육 플러스 ‘미래학교가 온다 1부 – <미래 역량을 키워라!>’에서는 미래학교의 중요성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해본다.

미래학교가 온다 1부. 미래 역량을 키워라! / EBS 미래교육플러스
미래학교가 온다 1부. 미래 역량을 키워라! / EBS 미래교육플러스

◆ 미래학교가 갖춰야 할 조건?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존의 틀을 깬 학교들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초·중·고등학교가 통합 운영되어 긴 시간 동안 학생 개인의 진로를 발견할 수 있는 학교부터, 학생 스스로 교육 주체가 되어 학교 설립부터 교육 과정을 만들어나가는 학교까지! 또한 신설되는 학교는 물론, 기존 학교의 공간 혁신을 지원하는 미래학교 시범화 사업도 진행 중이라는데. 이렇게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미래학교들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 생태숲이 있는 학교?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학교?

일과 중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들을 위해, 생태숲을 도입한 고창초등학교와 송내고등학교! 두 학교는 기존의 삭막한 학교 공간 안에 생태숲을 만들어 쉬는 시간, 수업 시간 모두 활용 가능한 자연친화 공간을 만들었다. 도심 속 자연과 거리가 먼 생활을 해온 학생들은 이곳에서 꽃과 나무를 접하며 창의적인 학습 활동은 물론 자연환경을 인간과 공존하는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더불어 학생들의 부족한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는 미래 환경 교육 역시 착착 진행 중이다.

미래학교가 온다 1부. 미래 역량을 키워라! / EBS 미래교육플러스
미래학교가 온다 1부. 미래 역량을 키워라! / EBS 미래교육플러스

한편 또 다른 미래학교인 군서미래국제학교는 시흥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춰 다국적 학생들과 한국인 학생들이 함께 수업하고 성장하는 국제학교다.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특성화 수업과 다국적 학생들의 다채로운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이곳은 글로벌 역량 증진을 위한 세계시민 수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학교 분위기 때문에 군서미래국제학교로 전학을 왔다는 조남권(15) 학생은 “서로 의사소통을 하며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배워가는 과정이 즐겁다”고 말한다.

◆ 경기미래학교, 앞으로의 과제는?

새로운 방식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미래학교! 미래학교는 미래역량, 환경, 학생 주도, 테크놀로지라는 핵심 키워드를 잘 융합 시켜 교육 현장에 녹여내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이러한 미래학교의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교육이 가능한 환경과 교사의 자율성 보장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은 물론, 학부모 등 교육 주체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새로운 전환을 맞이하는 학교 공간과 교육과정! 11월 5일 오후 1시에 방송되는 EBS 미래교육 플러스 ‘미래학교가 온다 1부 – <미래 역량을 키워라!>’에서 확인해보자.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EBS 미래교육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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