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국고채 금리가 전(全) 구간 하락 마감한 것은 4거래일만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6bp(1bp=0.01%) 하락한 1.912%로 거래를 마쳤다. 2년물과 5년물도 각각 2.8bp, 4.7bp 내려 1.743%, 2.119%를 기록했다.
10년물은 4.6bp 떨어져 2.298%를,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3.2bp, 3.1bp 하락해 2.293%, 2.256%로 마감했다.
이날 8300억원 규모의 국채 10년물 입찰에는 총 2조8630억원이 몰려 357.9%의 응찰률을 기록했다. 낙찰 금리는 연 2.305%로 나타났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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