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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농정]
[오늘의 농정]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1.22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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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22일 치유 식품산업 발전방안 학술 토론회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치유농업 영역 확대를 위한 치유 농식품 연구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22일 ‘치유 식품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연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법’ 시행에 따라 치유농업 중점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여러 부처와 협업해 연구와 인력양성, 기술 지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술 토론회에서는 치유 농식품 정책 관계자, 식의약 전문가, 산업체, 지방농촌진흥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영역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다.

우선 ∆치유 식품산업의 필요성과 중요성 ∆개인 맞춤형 종자산업의 중요성 ∆힐링스쿨 운영과 체질식이 적용 ∆치유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치유 음식 적용 ∆식품 정보 플랫폼의 활용 ∆치유 식품 연구 추진방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농촌 체험교육에서 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치유 음식 적용 사례발표를 통해 치유농장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김 영 과장은 “치유 식품산업 학술 토론회를 시작으로 치유 식품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치유 식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12월 29일까지 헌액 후보자 접수]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 향상 및 농촌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공헌한 헌액자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2월 29일까지 후보자를 모집한다.

후보자는 농업기술 분야와 관련 있는 공적·사적 직위에서 은퇴 후 5년이 경과한 자 또는 고인(故人), 단체(비영리법인) 가운데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업적 심사는 △연구개발 분야 △농촌지도 분야 △교육훈련 분야 △국제협력 분야 등 어느 한 분야에서 객관적으로 입증된 현저한 업적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한다.

헌액 후보자로 추대하거나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추천권자의 추천서와 신청서류 1부, 관련 증빙자료를 농촌진흥청 연구성과관리과로 온라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양식은 농촌진흥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Non-GM 대두 안정적 공급 방안 논의]

CJ International USA 방문
CJ International USA 방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지난 18일 시카고 소재 미국 곡물 수출업체인 CJ IA USA Corp(CJ International Asia USA Corporation, 대표 박경용)를 방문하여 미국의 곡물산업과 운송 등 물류 동향을 파악하고 미국산 Non-GM 대두의 안정적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19일에는 국민 식생활 안정을 위해 공사에서 수입하고 있는 Non-GM 대두를 공급하는 루이지애나 소재 젠노그레인(Zen-Noh Grain Corporation(ZGC), 대표 John Williams)을 찾아 Non-GM 대두의 구분 유통 관리 현장과 수출 엘리베이터 항구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Non-GM 대두가 지속 공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김 사장은 “우리나라의 콩 자급률은 26.7%로 국내 생산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품목”이라며, “대한민국의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콩의 수입과 유통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안전한 먹거리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헌액 대상자는 서류접수를 마친 뒤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 자격과 업적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다. 공개 검증 실시 결과, 특이사항이 없는 경우 2022년 상반기에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헌액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에 동판 부조와 함께 공적이 전시된다.
 
또한, 헌액 대상자 증서 수여, 공훈록 발간, 농업기술 분야 교육과 강연 초청 등을 통해 헌액자를 예우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헌액 대상자 선정에 대한 문의는 농촌진흥청 연구성과관리과 담당자(063-238-0804)에게 하면 된다.

한편, 현재까지 선정된 헌액자는 우리나라 육종과 원예산업 발전에 공헌한 고(故) 우장춘 박사와 쌀 자급자족 달성으로 녹색혁명 성취에 공헌한 고(故) 김인환 박사가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성과관리과 최범석 과장은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 헌액자를 예우하고 지원함으로써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헌액자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유통, 함께 나누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17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함께 나누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농협유통 정연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복지 기관 관계자 등이 김장을 버무리고 있다.
17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함께 나누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농협유통 정연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복지 기관 관계자 등이 김장을 버무리고 있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김장철을 맞아 17일(수)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임직원과 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김장 김치 지원 및 김장 재료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장에서 직접 버무린 김장 김치 5천 포기는 5개의 기부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되었다.

한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는 이달 11일(목) 부터 12월 08일(수) 까지 28일간 김장시장 행사를 진행 하고 있다.

농협유통 정연태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와 더불어 행복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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