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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장성군 정읍시 하동군 홍천군
[지자체 오늘] 장성군 정읍시 하동군 홍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1.23 0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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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사)대한노인회 정책위원 위촉]

유두석 장성군수
유두석 장성군수

 

장성군이 지난 11월 16일 유두석 장성군수가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정책위원에 위촉됐다고 전했다.

장성군은 ▲광주 전남 최초 공공실버주택(누리타운) 건립 ▲효도권, 토방낮추기 사업 추진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안전손잡이 설치 등 지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지원 등 특색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펼쳐 ‘실버복지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정책위원 위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정책의 개선‧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 참여‘아동학대 유형·신고요령’등 홍보]

 

정읍시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침해와 학대에 대응하고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정읍시 아동 인구(만 18세 이하)는 14,300여 명이고,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지난해 대비 약 7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 대한 전 시민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로 어떠한 경우도 체벌은 정당화될 수 없음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의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다.

캠페인에는 유진섭 시장과 정읍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정읍경찰서와 정읍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등교·출근 시간에 맞춰 한솔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피켓·플래카드를 이용해 [민법 제915조 징계권]의 폐지를 알려 올바른 양육법으로의 개선을 촉구했다.

더불어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누구나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신고 전화번호(112)와 아동학대 유형·신고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는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추진에 맞춰 아동학대 전담 대응팀을 신설하는 등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과 권리 향상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아동학대 긴급전화(063-536-1391)를 설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추는 한편, 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조치를 위해 정읍아산병원을 아동학대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 요원을 배치하고 지역 내 경찰과 협업을 통한 합동 조사 체계도 구축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매년 교육과 캠페인, 아동학대 위기 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위기 아동 전수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진섭 시장은 “우리의 관심과 배려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지켜줄 수 있다”며 “아동의 안전한 성장과 보호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올해로 15주년을 맞는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11월 19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황갑선 회장, 7월 이어 또 3000만원 통 큰 기부]

 

올해만 6000만원이라는 거액을 내놓는 등 8년째 고향의 후학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출연한 향우가 있어 장기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지역사회에 신선한 감동과 함께 고향의 ‘희망 사다리’란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013년부터 남모르게 꾸준히 고향을 위해 통 큰 기부를 몸소 실천해 온 황갑선 전국하동향우연합회장이다.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황갑선 전국하동향우연합회장이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고향 후학양성을 위해 7월 3000만원에 이어 또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내조의 여왕 부인 차현숙 협성기업 대표, 박종두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성숙 행정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황갑선 회장은 “언제나 어머니 품속같이 포근한 그곳은 내 고향 하동으로 어려웠던 학창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며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좌절하지 말고 용기 있는 도전으로 고향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올해 6000만원의 거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준 황갑선 회장께 감사드리며 하동 미래 100년의 주역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끌어안고 지원하며 꿈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많이 가졌다고 결코 기부로 이어지진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황갑선 회장의 변함없는 고향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알프스 하동의 청소년들이 꿈을 쓰고 꿈을 말하고 꿈을 노래하는 희망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갑선 회장 부부의 고향 후배사랑은 특별하다. 협성기업(대표 차현숙)과 협성자원(대표 황갑선)을 운영하는 부부는 지금까지 8년째 총 1억 443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해 ‘명예의 전당’ 다이아몬드 아너 클럽(1억원 이상 기부) 9번째에 가입됐다.

부부는 2004년 30만원을 시작으로 2013년2015년 각 300만원, 2017년 1800만원, 2018년 1000만원, 2019년 2000만원 ,2020년 3000만원에 이어 올해 6000만원을 내놨다.

이들 부부의 각별한 고향사랑은 이뿐만이 아니다. 2004년 소외계층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2014년 화개장터 화재 때 1000만원, 2018년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 지난해 화개면 수해 때 1000만원 등 지금까지 42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에 앞장섰다.

황갑선 회장은 2016년부터 전국하동향우연합회장을 맡아 전국향우들의 친목도모는 물론 고향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먼저 달려와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향우회로 정평 나 있다.

또한 2004년부터 (사)한국애견연맹 이사로 시작해 2010년부터 수석 부총재에 올라 애견문화 정립과 동물보호 정신을 실천하며 왕성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선진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국세청장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봉사와 나눔의 실천의 공적으로 다수의 수상 경력도 있다.

가족으로 부인 차현숙씨와 3남을 둔 화개면 출신인 황갑선 회장은 울산에서 자수성가한 중견기업가로 협성자원 대표를 맡고 있으며 현재 (재)하동군장학재단 감사로 장학재단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도 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 제28회 홍천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장 방문] 

 

허필홍 홍천군수는 11월 19일 화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28회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장을 방문했다.

대회에는 250명의 게이트볼 선수 등이 참여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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