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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순천시 익산시 청도군
[지자체 뉴스] 순천시 익산시 청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1.24 0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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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김승옥문학상 시상식...김승옥의 고향 순천에서 열려]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2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2021 김승옥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옥 작가를 비롯한 순천 지역의 문인들, 문학상 공모를 진행했던 문학동네 출판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김승옥 문학상은 소설《무진기행》의 작가이자 196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소설가 김승옥의 등단 50주년을 기념해 그의 문학적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된 문학상이다.

올해 대상은 문진영 소설가의 ‘두 개의 방’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윤대녕, 손홍규, 안보윤, 진연주, 정용준, 황현진 작가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문학동네 출판사 주관으로 등단 10년이 넘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뛰어난 7편을 뽑아 대상에 상금 5천만원, 우수상 6명에게는 각각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된다.

 

 

 


[정헌율 익산시장,  국가예산 확보 ‘강행군’]

이종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실 방문
이종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방문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 예산 최다 목표액 확보를 위해 국회를 분주하게 오가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국회는 예산심의 ‘최종관문’인 예결위원회 예결소위 예산심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올라온 내년도 예산에 대한 증액 및 감액심사를 본격 진행 중이다.

정 시장은 지난 23일 예산소위 심사에 대응하여 이종배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과 기재부 예산실 간부 등 국회와 정부 핵심 인사 등에게 익산시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이종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장철민, 정태호 예결위원 등을 만나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환경오염 피해지역(익산 장점마을) 친환경 복원사업, △국립 금강 청소년 디딤센터 등 국회단계 중점사업에 대하여 예결의 심의단계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또한 예결위 증액요청 예산의 최종 반영을 위해서 기획재정부의 증액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안도걸 제2차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 김경희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국회단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조를 호소했다.

앞서 시는 상임위 심의단계에서 지역구 한병도, 김수흥 국회의원와 함께 인력풀을 가동하여 여야 국회의원과 각 위원회 의원들을 찾아 국가예산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북도와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며 정책질의서를 제공하는 등 견고한 공조체계 구축으로 20여개 중점사업 전체가 예결위 심사자료에 포함됐다.

정헌율 시장은“정부 예산안에 누락됐거나 감액된 각종 사업을 되살리려는 정부기관과 지자체들이 총성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우리시와 전북도, 지역정치권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국가예산 최대 확보 실적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소위 의결안이 나오면 종합심사와 본회의를 거쳐 내년 예산이 최종 확정된다.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은 내달 2일이다.

 

 

 

 

[2021년 예비귀농귀촌초청 페스티벌 개최]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조병진)는 지난 19일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들을 초청하여 예비귀농귀촌초청 페스티벌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황영호 청도부군수, 관내 기관단체장,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예비귀농귀촌초청페스티벌은 올해 주말농장에 참여한 가족 17팀, 농촌살아보기 1기·2기 참여자 10가구, 예비 귀농귀촌인 등 도시민을 초청하여 지역 주민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써, 청도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의 활동사진,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 화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오늘 행사에 참석한 청도군 ‘귀농인의 집’ 1호에 입주한 한 가구는 7명의 대가족이 군으로 이주하여 농촌에서 생활하면서 지역을 알아가고, 선배 귀농인에게 영농기술과 실습 교육을 받는 청도형 귀농닥터 ‘청도통’ 지원사업을 통해 초기 정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성공적으로 귀농귀촌을 한 사례가 되고 있다.

조병진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장은 “귀농귀촌 생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주민과 귀농귀촌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 참가자들이 선배 귀농귀촌인과 정보를 교류하여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가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큰 성과가 있었으며, 체계적인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오고싶고, 살고싶은 귀농귀촌 1번지 청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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