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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강진군 청송군 평창군
[지자체 뉴스] 강진군 청송군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1.24 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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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간정보·도로명주소 워크숍 연구과제 ‘대상’ 수상]
 

 

강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워크숍은 공간정보의 활용과 도로명주소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미래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전라남도 18개 시군이 참여했다.  강진군은 도로명주소 기본도 고도화 추진방안을 주제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건물 현황측량 및 측량 파일을 이용해 도로명주소 기본도의 건물 및 건물군을 최신 현황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책화 가능성, 창의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동남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는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질 높은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송군, 2022년도 예산안 4,100억원 편성해 군의회 제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2년도 예산안을 2021년 본예산보다 263억원(6.85%)증가한 4,100억원으로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청송군은 본예산안 규모로는 최초로 4천억원을 넘어섰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91억 6,600만원(↑8.35%) 증가한 3,785억 6,6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28억 6,600만원(↓8.36%) 감소한 314억 3,400만원이며, 세입 재원별로는 지방세수입 168억원, 세외수입 127억원, 지방교부세 2,223억원, 조정교부금 58억원, 국도비보조금 1,259억원, 보전수입 등 265억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농림수산분야가 994억원(24.2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사회복지 및 보건 918억원, 환경 554억원, 문화 및 관광 211억원,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에 333억원, 일반공공행정 및 교육 253억, 공공질서 및 안전 161억원,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에 90억원, 인건비등 행정운영경비 531억원, 예비비로 55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농민수당지원사업 67억원, 농산물택배비지원사업 10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106억원, 공익증진직접지불제 110억원, 과수고품질생산시설현대화사업 27억원, 청송스마트팜연구단지조성 34억원, 청송군농산물가격안정기금 18억원,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46억원, 기초연금지원 272억원, 노인일자리사업 116억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정비 65억원, 소하천정비사업 47억원,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70억원, 밭기반정비사업 15억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55억원, 노후상수도정비사업 70억원, 지방상수도 위탁운영 48억원, 의료원 진료부문 민간위탁 41억, 보건의료원의료진숙소건립 20억원 등을 반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첫 본예산 4천억원 시대를 맞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기를 더욱 발전시켜 군민들이 행복해지는 청송군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 11월 문화가 있는 날 폭소클래식 얌모얌모 공연 개최]

오는 24일(수) 오후 7시 30분 평창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폭소클래식 얌모얌모」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계적 일상회복 개편에 따라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평창군에서 마련한 공연이다.

‘얌모얌모’는 이탈리아어로 ‘가자 가자’라는 뜻으로, 진지하고 어려운 클래식 음악회를 대중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시도한 최초의 음악회이며, 개그맨 전유성씨가 연출하여 클래식 음악회의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재미있는 액팅과 코미디를 접목하여 부드럽고 재미있게 만든 작품으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약 3,000여 회의 공연을 진행해왔다.

공연 프로그램은 테너4명, 바리톤 3명, 소프라노 1명, 피아노 연주자 1명으로 구성된 얌모얌모 앙상블팀이 ‘투우사의 노래’, ‘아름다운 아가씨’, ‘오 솔레미오’, ‘그리운 금강산’ 등 수준 높은 레퍼토리의 오페라와 가곡이 섞인 18개 곡을 90분 동안 부르며, 곡 사이사이에 마술이 펼쳐지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아동을 포함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따라 동행자(최대 12명) 외 좌석 한 칸씩 띄우기를 시행한다.

입장은 공연 당일 19:00시부터 시작되며 체열측정 및 간편 콜체크인 서비스(080-220-0090) 이용 후, 마스크 착용 등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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