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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플러스] 청소년 외식 장소 1위는?…맛있는 한 그릇에 담긴 교육 ‘1부’
[미래교육플러스] 청소년 외식 장소 1위는?…맛있는 한 그릇에 담긴 교육 ‘1부’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1.26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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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한 그릇에 담긴 교육 1부. ‘아는 만큼 맛있다’ / EBS 미래교육플러스
맛있는 한 그릇에 담긴 교육 1부. ‘아는 만큼 맛있다’ / EBS 미래교육플러스

 

오늘(11월 26일, 금요일) EBS1TV 미래교육 플러스에서는 ‘맛있는 한 그릇에 담긴 교육’ 1부 <아는 만큼 맛있다> 편이 방송된다.

짜고, 맵고, 단,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 비율이 높은 한국 청소년들! 당류 섭취량 또한 다른 연령대보다 높고, WHO 1일 권고량 50g을 초과한 56g을 섭취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식습관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비대면 수업 이후,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심화로 청소년 비만은 물론, 만성질환 발병률까지 증가하는 상황! 적신호가 켜진 청소년 건강을 바로잡을 해법이 있다는데….

EBS 미래교육 플러스 ‘맛있는 한 그릇에 담긴 교육 1부 - <아는 만큼 맛있다>’에서는 영양교육의 필요성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해본다.

맛있는 한 그릇에 담긴 교육 1부. ‘아는 만큼 맛있다’ / EBS 미래교육플러스
맛있는 한 그릇에 담긴 교육 1부. ‘아는 만큼 맛있다’ / EBS 미래교육플러스

 

◆ 청소년 외식 장소 1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국민 식생활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식생활 만족도는 61.9%로 전년 대비 13.3%P 증가했다. 하지만 하루 한 번 이상 외식을 하는 청소년은 절반 이상이었는데, 대표적인 장소는 편의점이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의 자극적인 입맛을 사로잡는 편의점, 배달 음식 섭취 증가로 만족도는 증가했더라도,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섭취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청소년 중 ‘영양교육을 경험한 적 있다’의 응답률은 21.2%에 그쳤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는데, 과연 어떤 교육이 이뤄지고 있을까?

◆ 나를 사랑하는 첫걸음, 영양·식생활교육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는 학교 점심시간!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지만, 성장기에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인천효성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균형 있는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어제의 점심 메뉴를 ‘식품 구성 자전거’에 적용해 영양소를 배우기도 하고, ‘이동식 체험 교육용 버스’에서 요리 체험까지 한다. 학생들은 기피했던 야채도 ‘직접 먹어보니 맛있다’라며 ‘편식을 하지 않고 골고루 먹어야겠다’라고 할 정도 반응이 좋다는데. 학생들의 마음을 돌린 영양·식생활수업은 어떤 모습일까?

◆ 영양·식생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나와 우리, 환경을 위해 필요한 영양·식생활교육! 개인과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영양·식생활교육의 중요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바른 먹거리 교육은 국가의 의무이자 국민의 권리”라며, “국민 모두에게 영양·식생활교육 기회를 제공해 먹거리 시민으로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양·식생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균형 있는 식습관으로 건강하게! 성장기에 꼭 필요한 영양·식생활교육에 대해, EBS 미래교육 플러스 ‘맛있는 한 그릇에 담긴 교육 1부 - <아는 만큼 맛있다>’에서 확인해보자.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EBS 미래교육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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