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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양평군 울진군 장성군
[오늘의 지자체] 양평군 울진군 장성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03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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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내년 8948억원 규모 예산 편성...올해 대비 1555억원 증가]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내년도 본예산 8948억 원과 2021년 제4회 추경안 1조 345억 원을 양평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 총규모는 올해보다 1555억 원이 증액된 8948억 원으로 금년 본예산 대비 21% 증액됐다.

양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지속적 일자리 창출에 더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 맞춘 민생안정사업과 군민안전 강화사업에 집중 투자, 안전하고 살기좋은 환경조성을 목표로 두고 다양한 분야에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이 크게 늘 수 있던 요인을 살펴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합은 295억 원에 그쳤지만 국도비보조사업과 일반조정교부금, 특별교부세가 무려 1023억 원이 늘어나며, 여타 다른 시·군에 비해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양평군의 자체재원이 부족하다보니 군수를 비롯한 많은 관계 공무원들이 중앙 부처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공모·평가 사업, 대규모 지원사업 등에 열정을 두고 예산확보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또한 예산집행에 있어서도 중앙정부가 지역경제의 조속한 활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군 신속집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금년 상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금년도 마지막으로 제출된 제4회 추경안에 있어서도 1조 345억원의 예산안이 의회에 상정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지친 군민의 일상회복 지원과 지역 경제활성화 등 민생안정사업, 감염병 대응 및 군민 안전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울진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 개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 군청 동문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출범식은 군수 및 군의원, 사랑의 나눔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캠페인 슬로건 선포 순으로 진행되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라는 슬로건 아래 3억원 모금을 목표로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울진군 복지정책과 또는 각 읍·면 희망복지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나눔이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처럼 나눔을 통해 우리 스스로가 위로받고 나눔이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백신이 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군,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 확인]

 

장성군이 지난달 24일,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2021년 청소년안전망 및 학교 밖 청소년 사업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는 운영·실행위원회, 1388 청소년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60여 명과 임윤섭 장성부군수, 임동섭 장성군의회 의장, 김철주 장성교육장이 참석했다.

지난 1년 간의 청소년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검정고시 시험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의 졸업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아동안전보호협의회에서 후원한 모범청소년 장학금을 4명의 청소년에게 전달하였다.

‘청소년안전망’사업은 지역주민, 기관, 단체 등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의 연계를 구축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발견하고, 통합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와 가정으로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담 건수는 13,712건으로 작년에 비해 15% 증가하였으나, 일탈‧비행 상담은 50% 이상이 줄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급식 지원 확대와 참여 수당을 지급해 성취감을 높인 결과 19명이 검정고시 시험 합격, 대학 진학 등 성과를 달성해 성과율 95%를 기록했다.

이날 참석한 임윤섭 부군수는 “장성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협력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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