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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향기, 리히텐슈타인·오스트리아·체코 ‘걸어서 세계속으로’
예술의 향기, 리히텐슈타인·오스트리아·체코 ‘걸어서 세계속으로’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2.04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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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월 4일, 토요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720회에서는 스페셜 <예술의 향기 -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체코> 편이 방송된다.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나라,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체코. 리히텐슈타인가의 흔적이 남아 있는 체코 모라비아 지방에서 세계에서 6번째로 작은 나라 리히텐슈타인, 옛 합스부르크 왕가의 영광을 간직한 오스트리아 빈까지…. 화려했던 문화와 역사를 만난다.

오늘 토요일 아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리히텐슈타인가의 자취를 따라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체코로 떠나본다.

예술의 향기 -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체코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체코 모라비아 남부에 위치한 리히텐슈타인가의 여름 별장 레드니체성.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레드니체-발티체 문화 경관에서 리히텐슈타인 가문의 숨결을 느껴본다.

우표의 나라로 알려진 리히텐슈타인답게 수도 파두츠에는 우표 박물관이 있다. 100년 된 우표부터 손으로 정교하게 그린 드로잉 우표까지. 전 세계 우표 수집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양한 우표를 만난다.

예술의 향기 -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체코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소박하지만 견고하게 세워진 파두츠성. 현재 리히텐슈타인의 군주 한스 아담 2세가 살고 있다. 성을 둘러보고 성 아래 펼쳐져 있는 군주의 포도밭과 300년 전통의 와이너리를 본다.

리히텐슈타인 남동쪽, 알프스산맥에 자리한 말분. 하얗게 눈 덮인 100년 된 샬레가 평화롭게 늘어있는 겨울 알프스의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한다.

예술의 향기 -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체코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리히텐슈타인 여름 궁전 박물관. 이곳에서는 리히텐슈타인 대공 소유의 예술품과 17세기 회화의 거장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작품도 함께 볼 수 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겨울 궁전 호프부르크 궁전. 13세기부터 약 650년간 사용된 이 왕궁은 당시 합스부르크 왕가가 얼마나 번성했는가를 보여 준다. ‘도시 안의 도시’ 호프부르크 궁전을 둘러본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예술의 향기 –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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