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월 5일, 일요일) 아침 SBS <TV 동물농장> 1047회에서는 △못 말리는 물건 수집견, 맥시멀리스트 ‘해리’ △서초동 핵인싸 산책하는 거위들 △원인불명 긁는 개 탄야 등이 방송된다.
◆ 맥시멀리스트 <해리>
- 하루종일 물건을 수집하는 못 말리는 물건 수집견 해리의 원인은?
하루에도 몇 번씩. 물건들이 사라진다는 집! 휴지부터 신발까지 각양각색의 물건들을 수집하고 있다는 범인은 바로 이 집의 귀염둥이 막내 <해리>! 하루에도 몇 번씩 물건들을 가져와 제 것이라며 지키는 통에 아주머니와의 실랑이도 일상이 되었다는데!
처음엔 그저 귀여운 버릇이겠거니 웃어넘긴 게 점차 심해져 지금의 수집광 해리가 되었다고…. 재밌는 장난감에도 시큰둥, 맛있는 간식 앞에서도 자신이 모아둔 물건을 지키기 바쁜 해리!
해리의 못 말리는 수집벽의 원인과 함께 이찬종 소장님의 특별 솔루션까지 지금 바로 대공개! 과연 해리의 수집벽은 고쳐질 수 있을까?
◆ 서초동 핵인싸 산책하는 거위들
- 서울 도심, 강남 한복판을 거니는 거위들과 할아버지의 기막힌 산책
SNS를 뜨겁게 달군 사진 한 장! 바로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거위들? 도심 중의 도심, 서울 강남 한복판을 유유자적 산책하고 있는 녀석들을 찾기 위해 TV동물농장 제작진이 나섰다!
기나긴 기다림 끝에 만나게 된 사진의 주인공 거위 남매 호돌이와 호순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껏 받으며 할아버지 뒤를 졸졸 따라다니기 바쁜 거위들의 색다른 하루!
동물농장 맺어줬다는 거위와 할아버지의 인연부터 거위들만을 위한 초특급 러브하우스까지! 할아버지와 거위들의 특별한 일상들이 공개된다.
◆ 원인불명 긁는 개 탄야
- 정확한 원인도 없이 날카로운 발톱으로 입을 긁는 탄야, 과연 치료될 수 있을까?
하루에도 몇 번씩 날카로운 발톱으로 제 몸에 생채기를 내고 있다는 오늘의 주인공. 집에서 잘 놀다가도 가려운 듯 제 입을 긁어대는 통에 탄야의 입은 상처투성이가 되었다는데….
행여나 스트레스 때문일까? 하루 3번 산책은 물론 여러 병원에서 진료도 받아보고 사료까지 바꿔봤지만 탄야의 증상은 점점 심해져 가기만 하고, 가족들의 속도 타들어 가는데….
탄야의 긁는 증상의 원인을 찾기 위한 갖가지 검사와 솔루션들이 시행되고, 과연 계속되는 의문스런 행동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고 상처투성이 탄야의 입도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조이의 공동 진행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