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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희렌최 작가 특강 ‘슬기로운 직장생활 위한 대화의 기술’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희렌최 작가 특강 ‘슬기로운 직장생활 위한 대화의 기술’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2.06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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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렌최(최영선) 작가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대화의 기술’ /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희렌최(최영선) 작가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대화의 기술’ /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이번주(12월 6일~10일) EBS1TV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는 희렌최(최영선) 작가 특강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대화의 기술> 5부작이 방송된다.

말이 바뀌면 직장생활이 바뀐다! 일과 관계 모두를 잘 해내기 위해선, 어떤 상황에서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다. 무례한 말로부터 ‘나’를 지키면서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말하기 기술을 통해 직장생활의 질을 높여본다. 

이번 주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에서는 대화의 기술을 익혀, 감정 소모 없이 지혜롭게 할 말은 제대로 하는 법을 알려준다. 희렌최(최영선) 작가에게서 듣는, 총 5강으로 구성된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대화의 기술’. 오늘(6일) 1강 ‘무례한 말에 대처하는 대화 호신술’부터 시작한다. 

◆ 희렌최 (최영선)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라디오 PD,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커뮤니케이션 분야 1위, 누적 조회 수 2,100만 뷰, 4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희렌최널〉을 운영하며 커뮤니케이션, 인간관계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를 졸업하고, 경인방송 IFM의 라디오 PD로 입사했다. 라디오 PD를 하는 중 갑작스럽게 진행자가 되었다. 

이후 카카오M에서 멜론 라디오 스타 DJ를 연출하며 100팀이 넘는 아이돌, 가수, 진행자들의 말을 듣고 편집하며 그들의 인상적인 표현을 체득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말이 어려운 이들에게 커뮤니케이션의 디테일을 알려주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할 말은 합니다」(유영, 2021)이 있다.

▶ 무례한 말에 대처하는 대화 호신술 (12월 06일(월) 방송)

살다 보면 한 번쯤 선 넘는 ‘말’로 상처를 받아본 경험이 있다. 실제 우리나라 직장인 5명 중 3명이 사내 언어폭력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례한 말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란 어렵다. 언어폭력을 막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선 무례함에 단호하게 대처하는 호신의 언어가 필요하다. 물음표, 리프레이밍, 아시다시피 등 호신의 언어로 무례한 상대로부터 ‘나’를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직장생활에서 선 넘는 말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를 배워본다.

▶ 싫은 소리도 싫지 않게 말하는 법 (12월 07일(화) 방송)

관계 지향적인 우리 문화에서 ‘거절’을 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나의 언행이 평가지표가 되는 직장생활에선 더욱 거절하기 어렵다. 하지만 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업무의 우선순위가 흔들리고,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업무의 효율을 올리기 위해선 주체적인 태도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초두효과와 최신효과를 활용한 긍정-부정-긍정의 3단계 거절법으로 일 중심 문화를 형성하고, 일의 능률을 높이는 건설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관계를 지키고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현명한 부정표현을 익혀본다.

▶ 자존감이 높아지는 언어습관 (12월 08일(수) 방송)

세계적인 뇌과학박사 앨릭스 코브에 따르면 부정적인 사건에 쉽게 동요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우리 뇌는 긍정성은 쉽게 망각하는 것과 달리, 부정적 사건에 민감한 특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전적인 삶을 위해선 부정성에 함몰되어선 안 된다. 부정적 언어는 성장 가능성을 막는다. 부정적인 사건을 경험했다면, 부정성에 대한 긍정성의 비율을 높여 극복할 수 있다. 좌절의 순간 긍정적 언어로 자존감을 높이고, 성장과 배움의 말로 극복해본다.

▶ 전달력을 높이는 말하기 기술 (12월 09일(목) 방송)

현대사회에서 스피치 능력은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필수 조건이 되었다. 부족한 전달력으로는 자신의 능력을 표현하기 어렵다. 성공의 언어를 알면, 긴장하지 않고 청중을 사로잡는 발표가 가능하다. 성공의 말하기는 상대의 욕구를 파악해 서두부터 이익을 제시해 귀를 열게 하고, 이성과 감성이 적절히 섞인 내용으로 발표의 몰입도를 높인다. 상대방의 닫힌 귀를 열어 설득시키는 대화의 기술로 성공적인 직장생활과 비즈니스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본다.

▶ 비대면 시대, 대화도 바뀌어야 한다 (12월 10일(금) 방송

코로나19로 전 세계는 비대면 시대에 접어들었고, 이는 급격한 업무 환경의 변화를 이끌었다. 이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경제적인 비대면 소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비대면 업무 시 인사말과 감정 표현, 목소리 톤 높이기를 통해 비대면 소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전과 다른 새로운 환경에 맞는 비대면 언어로 비즈니스와 관계에 활기를 불어넣어 본다.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희렌최(최영선) 작가 특강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대화의 기술’ 5부작은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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