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한국판 뉴딜 일자리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총 115곳이 참여했으며, 일자리 정책의 창의성, 파급력, 지속성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와 일자리 엑스포 전시 콘텐츠 현장심사, 종합심사 등을 거쳐 지자체 11곳, 공공기관 5곳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평가원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서 ▲취업컨설팅관, ▲공정 및 통합 채용관, ▲일자리 정책 포럼을 운영하며 구직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방공공기관 중심의 지역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등 독창적인 콘텐츠 전시와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치국 평가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상생 채용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김도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