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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사자” 코스피 상승 전환 2980선…대장주 삼성전자 1%대 반등
외인·기관 “사자” 코스피 상승 전환 2980선…대장주 삼성전자 1%대 반등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2.06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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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모습.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모습.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다 상승세로 전환했다. 반면 코스닥은 내리고 있다. 

6일 오후 2시25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2.21p(0.41%) 상승한 2980.55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이 475억원, 기관은 758억원을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은 1330억원 순매도 중이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세 덕택에 1% 넘게 상승하면서 코스피 하락을 방어했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900원(1.19%) 상승한 7만6500원을 기록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1.7%), 삼성SDI(0.43%), SK하이닉스(0.42%) 등도 상승했다. 다만 지난 주말 미국 증시에서 성장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을 받아 네이버(-2.49%), 카카오(-2.02%)는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0.56%), LG화학(-0.14%) 등도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의료정밀(3.42%), 증권(1.55%), 철강금속(1.28%), 운수창고(1.21%), 건설업(0.95%) 등이다. 하락 업종은 서비스업(-2.06%), 은행(-1.89%), 섬유의복(-1.77%), 의약품(-1.08%), 통신업(-0.80%) 등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당분간 대외 불확실성 요인에 영향을 받으면서 변동성 확대 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번주 코스피 예상범위는 최저 2860에서 최고 3020선 정도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다만 "여전히 환율이 내림세로 우호적인 국내 외환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외국인 수급 여건도 호전됐다"면서 "견조한 수출 및 예상보다 선방하고 있는 이익 전망 변화 등 한국 증시의 고유 호재성 요인이 증가한다는 점에 주목해 과도한 불안감을 가지고 대응하는 것은 지양해야한다"고 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6.42p(-0.64%) 하락한 982.05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427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2893억원, 기관이 1358억원을 각각 순매도하면서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9.37%), 씨젠(1.2%) 등은 상승했다. 위메이드(-9.67%), 에코프로비엠(-5.0%), 엘앤에프(-4.64%), 카카오게임즈(-4.41%), 에이치엘비(-3.97%), 셀트리온헬스케어(-2.53%), 셀트리온제약(-2.12%), 펄어비스(-1.97%)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운송(1.77%), 방송서비스(1.50%), 통신방송서비스(1.04%), 반도체(0.83%), 기타 제조(0.50%) 등이다. 하락 업종은 디지털컨텐츠(-4.05%), IT S/W & 서비스(-2.87%), 종이·목재(-2.72%), 일반전기전자(-2.54%), 섬유·의류(-2.38%)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8원 오른 118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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