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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완도 금당도 갯바위 절벽 위, 터 잡고 사는 문덕상·송명숙 부부 일상
[EBS 한국기행] 완도 금당도 갯바위 절벽 위, 터 잡고 사는 문덕상·송명숙 부부 일상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2.08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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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월 8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우리, 이사 왔어요’ 3부가 방송된다.

대한민국 국민의 70~80%가 2~4년마다 이사를 한다. 자녀의 학업을 이유로, 이직과 전근의 이유로 사람들은 저마다의 사정을 안고 자신의 거주지를 옮긴다.

그런데 여기, 머물기 위한 이사를 감행한 이들이 있다. 번잡하고 소란스러운 빌딩 숲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오랫동안 머무는 삶을 위해 이사를 선택한 사람들. 반겨주는 이웃이 있고, 머물고 싶은 낭만이 있어 매일이 새롭다는 그들의 일상을 함께한다.

이날 <한국기행> ‘우리, 이사 왔어요’ 3부에서는 ‘그래도 우린 좋아’ 편이 소개된다.

◆ 그래도 우린 좋아 - 12월 8일(수) 밤 9시 30분

‘우리, 이사 왔어요’ 3부. ‘그래도 우린 좋아’ / EBS 한국기행
‘우리, 이사 왔어요’ 3부. ‘그래도 우린 좋아’ / EBS 한국기행

전라남도 완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한 금당도.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갯바위 절벽 위에 터를 잡고 사는 문덕상, 송명숙 씨 부부가 있다.

매일 산책하듯 배를 타고 나가 금당 8경 구경에 나서고, 앉았다 하면 어디든 낚시터가 되는 이곳이 바로 자신들의 낙원이라는 부부.

오직, 바다가 내어주는 선물로 하루를 채워가는 부부의 시간은 오늘도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우리, 이사 왔어요’ 3부. ‘그래도 우린 좋아’ / EBS 한국기행
‘우리, 이사 왔어요’ 3부. ‘그래도 우린 좋아’ / EBS 한국기행

‘뚝딱, 뚝딱’ 요즘 충청북도 옥천 산골 마을에선 정겨운 망치 소리가 끊임이 없다. 우지후 씨가 자신의 작업실을 직접 짓고 있는 소리다.

호주에서 목수로 일한 지후 씨는 2년 전 아내와 함께 부모님이 계신 충청북도 옥천 산골로 돌아왔다.

조용한 산골이지만 쉴 틈이 없다. 지후 씨는 농촌에서 쓰고 버린 폐자재를 이용해 가구를 만들고 같은 마을에 사는 부모님의 농사일을 도우며 농촌 적응에 분주하다.

쉼 없는 하루지만 고단함보다는 행복함이 더 크다는 지후 씨. 새로운 터전에서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갈 내일을 꿈꿔본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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