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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4월호-디자이너 김정아의 'New Elegance Look'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4월호-디자이너 김정아의 'New Elegance Look'
  • 양우영 기자
  • 승인 2022.01.16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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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4월호

귀여운 女人

Angel Love

우아하면서 상큼한 뉴 엘레강스 룩. 자유롭게 유행을 즐길 줄 아는 여성들에게 더욱 좋다. 체크와 물방울 무늬, 화이트로 강조한 '91 스프링 베스트 모드.

모델/박영선

 

1991년 4월호-디자이너 김정아의 'New Elegance Look'1
1991년 4월호-디자이너 김정아의 'New Elegance Look'1

언밸런스한 재킷의 헴라인과 균형을 이룬 V네크라인이 특징있는 실루엣. V라인 칼라와 포켓 장식이 인상적이다. 상큼하게 연결된 재킷의 여밈선도 포인트.

유행을 강조한 숏 스타일의 흰색 투피스. 고급스런 금장 단추와 모자, 스카프로 멋을 냈다. 화사한 꽃 속에서 강조된 엘레강스한 여인의 센스가 돋보이는 심플 모드.

 

1991년 4월호-디자이너 김정아의 'New Elegance Look'2
1991년 4월호-디자이너 김정아의 'New Elegance Look'2

전통적인 영국풍의 체크 무늬 원피스. 바이어스 감각으로 처리한 흰색의 대비감이 산뜻하다. 앙증맞은 리본과 빅포켓이 색다른 멋을 연출, 실루엣을 돋보이게 한다.

리치 감각이 충분히 표현된 투피스. 깔끔하게 내보인 노방 블라우스의 우아함이 인상적이다. 앞 단추로 여며진 플리츠 스커트 또한 여성미를 강조.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런 분위기.

1991년 4월호-디자이너 김정아의 'New Elegance Look'3
1991년 4월호-디자이너 김정아의 'New Elegance Look'3

물방을 무늬의 경쾌함이 뚝뚝 묻어나는 쉬폰 원피스. 자신없는 몸매를 커버해주는 플리츠의 센스도 돋보인다. 귀여운 스탠 칼라와 숏 라인의 스커트가 상큼하다.

잔잔한 주금을 이용, 날씬한 실루엣을 강조한 원피스, 쉬폰의 부드러움과 물방울 무늬의 앙상블이 우아하다. 주름 칼라와 허리 벨트, 러플 달린 소매도 인상적.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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