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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 뷰티 스타일링 제안-은은하고도 화려한 시크릿 페이스
연말 모임 뷰티 스타일링 제안-은은하고도 화려한 시크릿 페이스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1.12.2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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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 자유롭지 않은 시기지만 어딘가에 초대받았고 꼭 가야한다면? 작은 연말 모임에서 색다르게 변신하는 뷰티 스타일링 제안.

 

조명엔 셰이딩 페이스로

얼굴 형에 따른 메이크업을 조언한다면 갸름한 경우 우아한 인상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눈에 시선이 오도록 아이 메이크업에 중점을 두어 라인을 또렷하게 그리거나 스모키 아이 등으로 눈매를 강조한다. 얼굴이 동그란 편이라면 인상이 부드러운 것이 장점이나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어 얼굴 윤곽이 도드라져 보이게 블러셔로 셰이딩에 신경 쓴다. 특히 모임 장소는 조명 있는 실내가 대부분이라 윤곽을 돋보이도록 하는 셰이딩은 의외로 효과가 크다.

 

샤이니 페이스의 글리터링 효과

매트한 느낌이 강조되던 트렌드와는 조금 다르지만 작은 모임을 위해서는 전체적으로 은은한 반짝임을 주는 것이 좋겠다. 일반적으로 하는 피부화장은 엷은 톤으로 마무리한 뒤 글리터링 제품이나 샤이니 파우더를 이용해 연하게 덧발라준다. 눈두덩이 위에나 볼 등에도 발라 치크 컬러 대신 블러셔 효과를 낼 수 있다. 포인트는 과하지 않게 은은한 느낌을 강조하는 것이다.

 

마법의 골드 파우더 믹싱

메이크업 시에는 화려한 느낌이 강한 골드 컬러 계열을 조금 가미해 본다. 실버 톤보다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살면서 화려하고 귀족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골드 컬러 한 가지만 사용해도 되지만  카키, 그린 혹은 코랄 색상을 활용에 일반 컬러에 골드가 더해진 믹싱 컬러를 만들어 본다.

 

 

컬러 렌즈로 눈 표정이 달라진다

가장 임팩트를 주기 쉬운 부위는 눈이지만 사람마다 눈 모양이 달라 그에 따라 임팩트를 내는 메이크업 스킬도 달라지게 마련이다. 어떤 눈에든 공통적으로 뷰티 스타일링할 수 있는 것은 컬러렌즈를 활용하는 것, 특히 눈동자가 작은 경우 짙은 컬러렌즈나 브라운 컬러 렌즈로 평소보다 눈의 표정을 훨씬 다채롭게 만들 수 있다. 파티와 같은 특별한 장소에선 블루나 그레이, 그린 컬러 등을 착용해 봐도 괜찮다.

 

글로스와 틴트

요즘엔 립 컬러도 매트 계열로 가는 추세이지만 연말 메이크업에서는 잠시 트렌드를 접어도 좋다. 탁한 느낌이 드는 매트 립 컬러보다는 촉촉하고 화려함이 돋보이는 펄 계열 혹은 반짝임이 있는 글로스 계열 립 메이크업이 화려함을 주는 데 유리하다. 컬러는 꼭 진하지 않은 컬러를 택해도 상관없다. 중요한 건 반짝임이니까. 자연스러운 립을 연출하는 틴트를 바르고 그 위에 글로스를 덧발라 볼 수도 있다.

 

크리스마스 무드는 네일에

메이크업이 끝났다면 네일을 한번 살펴볼 것. 페이스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마쳤다 해도 맨 손톱으로 간다면 스타일링 센스가 전혀 없는 것이다.  네일 컬러링은 필수적이다. 의상이나 그날의 메이크업과 매치되도록 한다. 보통 크리스마스, 연말 무드를 내기 위해서는 퍼플, 골드 펄, 다채롭게 만들 수 있다. 특별한 장소에선 블루나 그레이, 그린 컬러 등을 착용해 봐도 괜찮다.


[Queen 최하나 기자] 사진 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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