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2021년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을 준비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12월 2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ESG 경영 및 노사상생 선포식 등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감사패, 유공자 시상, 우수성과 및 2022년 주요 사업계획 공유, 자유토론 등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가원은 ‘FIRST Leader of ESG’라는 슬로건으로 ESG 가치 공유를 통한 지방공공기관의 지속가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ESG 경영 비전을 발표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또한, 노사상생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화합을 도모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하며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평가원은 2021년 국정현안 연계 과제 및 수요자 맞춤형 연구‧컨설팅 109건, 역대 최다 타당성 검토 50건,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22만명 수료, 무료 상시자문 180건 등을 수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2년에는 ▲실용적 정책연구 수행, ▲현장지향형 전문적 컨설팅, ▲전문성‧책임성‧연속성 강화로 안정적인 경영평가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의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타당성 검토, ▲지방공공기관의 인재양성 플랫폼 역할 강화, ▲창립 30주년, 안정적 경영 및 지방공공기관 플랫폼 기능 강화를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치국 평가원 이사장은 “2021년은 평가원에게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간 한 해였다”라며, “오늘 우리가 만든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은 2022년 새 출발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