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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청송군 평창군
[오늘의 지자체] 영천시 청송군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1.05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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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영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시범지역으로 확정되어 임신부와 출산 1년 이내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 145명에게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며, 지원받는 임산부는 자부담금 9만6천원(20%)을 부담한다.

단, 유사사업(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임산부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영천분만산부인과 새해 첫 아기 탄생]

 

영천시는 지난 3일 분만산부인과(영천제이병원)에서 영천의 희망을 알리는 새해 첫 아기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새해 첫 아기는 동부동의 산모 박모씨와 남편 김모씨 30대 부부 사이에 첫째 여아(3.66kg)로 태어나 우렁찬 울음소리로 ‘검은 호랑이의 해’를 열었다.

이에 영천시는 4일 영천제이병원을 방문해 임인년 첫 아기 출생을 축하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산모의 안전하고 행복한 출산과 건강한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여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남편 김모씨는 “영천 분만산부인과에 새해 첫 아기로 태어나 영광이고 예쁘게 잘키우겠다”고 말했다. 아기의 할머니는 “딸과 사위가 집 가까운 곳에 산부인과가 있어 임신 초기부터 진료를 받고 출산할 수 있어 편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은 새해 첫 아기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 바란다”고 덕담을 나누며 “올해도 시민들의 안전한 출산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출산장려시책을 발굴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임산부 및 2세 미만의 영유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서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담 및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신청 받을 예정으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2022년 새해 첫경매 ‘활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일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의 2022년 첫 경매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첫 경매는 2021년에 수확하여 저장중인 청송사과 만생종 후지(富士)에 대한 경매로 진행되었으며, 물량 3,994상자/18kg를 경매하여 상자 당 평균가격 45,850원을 기록했다.
 
청송군은 지난 2019년 11월 8일 청송군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여, 사과 출하량 기준 2019년산 1,905톤, 2020년산 4,980톤을 처리하였으며, 2021년산 4,114톤(2021년 12월말 기준)을 처리하였다. 이는 전년 동기(2,608톤)에 비해 공판장 출하물량이 크게 증가(1.6배)한 것으로 지역농가의 편의와 소득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청송군은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공판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공판장 출하농가 선별수수료(상자당 1,500원) 지원사업을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32만6천상자에 해당하는 4억8천9백만원의 선별수수료를 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에 지원하여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로 공판장 개설 4년차가 되는 청송사과유통센터는 해를 거듭할수록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센터가 사과농가들과 함께 청송사과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창군.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공모사업 선정]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진부면 한약재유통지원시설 내 부지에 지상 2충 규모의 평창군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는 특용작물 효능분석 연구, 산업화제품 개발, 유통 및 판매 등을 위한 시설구축 사업으로 평창군은 품질이 우수한 진부당귀와 일천궁을 중심으로 관내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특용작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평창군은 2017년부터 중단된 한약재유통지원시설을 군 직영으로 활성화하여 올해 지역에서 생산된 당귀 500톤, 일천궁 16톤을 수탁 계약하고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가공·유통하고 있으며, 가공·선별라인을 추가 구축하여 처리물량을 더욱 증가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과 기존 한약재유통지원시설을 활용해 생산자, 유통시설, 산업화시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생산 농가소득 확대, 생산체계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진부당귀 등 다양한 특용작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화가 기대된다.”며,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통한 시장경쟁력 제고, 생산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창군, ‘2022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신청 접수]

평창군은 이달 1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2022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영농활동과 가사·육아를 부담하는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가체험 및 문화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이다.

접수기간 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해야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20만원 한도로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복지 관련 40개 업종에서 오는 12월 31일 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농업경영체 미등록 또는 21년 1월 1일 이후에 농업경영체 등록한 여성농업인, 유사 복지서비스(문화누리카드)수혜자, 전년도 바우처 카드 미발급자 및 바우처 카드 사용잔액 10%(2만원) 이상인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평창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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