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 14일까지 참여 기업 모집]
가평군은 이달 14일까지 ‘2022년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에 미취업 청년 채용 시, 인건비 지원을 통해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의 지역정착을 돕고, 지역에는 청년 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대상 기업은 가평군에 주된 사업장의 소재를 두고, 미래 신산업 분야 직무 등에 청년 구직자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연구기관 등이다. 특히, 지역향토․우수․혁신인증 기업, 관련 분야 연구소 등은 우대할 계획이다.
미취업 청년과 기업을 매칭하여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청년 1명당 2년 동안 최대 4,32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청년의 경우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모집할 예정이며, 재학생을 제외한 관내 거주하는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가평군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서구, 올해 ‘장애인 일자리’ 힘찬 출발]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2022년 임인년 한해도‘함께 일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3억 9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총 78개 분야의 참여자 185명이 공공 및 복지행정 업무지원,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환경정리, 발열체크, 세광학교 복지연계형 업무에 참여하는 등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특히, 참여자 중 농아인 2명이 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를 순회하면서 소리없는 메아리‘두근두근 수어(手語)교실’를 3년째 운영하고 있어 청각·언어장애인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장애인 인식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한 부모는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준 서구청에 감사드리며, 조금이라도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이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보장 지원을 통해 다 함께 잘사는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여성친화도시 김해시, 시민참여단 추가 모집]
김해시는 5일부터 14일까지 시민이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시민참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김해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시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2006607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2022. 1. 20일부터 6. 30일까지로 현재 3기 임기의 잔여기간동안이며 연임 가능하다.
또한, 무보수 명예직으로 월례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 참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제안,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홍보 및 주민의견 수렴, 모니터링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거나 우수 정책 제안자에게는 포상도 주어진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함께 할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