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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정읍시 진도군 진천군
[지자체 뉴스] 정읍시 진도군 진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1.06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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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부터 0~1세 ‘영아 수당’ 지급]
 
정읍시가 낮은 출산율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022년 1월 이후 출생하는 영아를 둔 양육가정에 매월 30만원씩 23개월까지 「영아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아 수당 지원사업은 생애 초기 가정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육아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저출산 극복 신규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친권자 또는 아동 보호자로 소득과 상관없이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이후 24개월부터 85개월까지는 2021년생 이전 아동과 같이 「양육수당」으로 전환되어 매월 1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또한 종전 0~83개월(최대 84개월)까지 매월 10만원 지원되던 아동수당이 2022년부터는 0~95개월(최대 96개월)까지 지원 연령이 확대된다.

영아 ․ 양육수당의 신청은 아동의 부모, 후견인 등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진도군, 시무식 개최…민·관 합심으로 해양 관광시대 새롭게 열어]
 

 

진도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새해 군정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한 시무식을 지난 3일(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서 이동진 군수는 “국·내외적으로 넘어야 할 고난과 역경이 있지만 심기일전의 자세로 이를 뛰어 넘어 지속 성장 가능한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제한 뒤 “700여명의 공직자가 합심해 힘차게 전진하는 2022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소통과 협력 강화와 재난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철저한 사전 예방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나가자”고 덧붙였다.

특히 이동진 군수는 “녹진권역 대규모 투자사업과 진도↔제주항 쾌속선 취항, 골프장 사업 등을 통해 해양 관광시대를 새롭게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동진 군수는 “군민이 참여하고 군민이 만들어 나가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진도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 실천에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나가가자”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시무식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을 선양하기 위해 군강 공원의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진천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하세요"]

진천군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을 위한 신청을 오는 2월 11 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여가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어업 경영가구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 농‧어업인이다.

지원내용은 1인당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한 19만원 한도의 행복바우처 카드가 지급되며 사용 업종은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 일손부족 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들이 행복바우처를 적극 활용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해당 농업인은 빠짐없이 기한 내에 신청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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