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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강진군 가평군 영천시
[지자체 오늘] 강진군 가평군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1.10 0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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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2년 힘찬 출발]

이승옥 군수
이승옥 군수

 

이승옥 강진군수는 “2022년 임인년 한 해 군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뉴노멀 시대를 먼저 준비할 것”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인한 사회 경제 전반의 불균형 회복과 군민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새 정부의 정책과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군정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또 2022년에는 민선 7기 역점 정책들을 잘 마무리하고 더 큰 책임감으로 장기적인 정책 추진에 매진해 민선 8기 강진 발전을 위한 토양을 다지는 한편, 중단 없는 군정을 통해, 강진의 새로운 미래를 건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 3일 열린 강진군 시무식에서 새해 군정의 주요 목표와 역점 사업을 밝히며, 군정 주요 목표와 달성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저탄소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선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스마트 그린도시사업, 강진만 생태공원 조성,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 공공부문 탄소 중립 모델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차 심각해지는 저출산 ‧ 고령화 ‧ 양극화 3대 위기 극복에 주력하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이를 위해 지방소멸 대응 종합계획을 적기에 확정하고, 강진 산단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청년주택과 빈 점포를 활용해 강력한 청년층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군 산업구조의 71.2%를 농어업이 차지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농특산물 가공 유통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업 농촌 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은 지난 해 목표치 300억 원을 훌쩍 넘어 달성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액 350억 원 추가 달성에 힘입어 2022년 목표액을 400억 원으로 책정하고 직거래를 비롯한 안정적인 유통 플랫폼을 통해 판로 걱정이 없이 제값을 받는 농업을 지속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안전 ‧ 청정 여행지 마케팅을 통한 관광산업에 대한 정책도 내놓았다.

올해, 이미 좋은 성적을 거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와 같은 개별화되고 다양해진 여행 트렌드에 맞춰, 관광 컨텐츠를 대폭 확충하고 다산과 영랑, 전라병영성, 월출산 등 권역별 관광자원을 특색있게 조성해 간다는 방침이다.

이 군수는 또 다양한 현안 사업 및 대규모 기간 사업 추진을 위해 대규모 공모사업을 유치해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을 고르게 발전시켜나갈 포부도 밝혔다.

특히, 주민의 숙원사업인 강진~마량간 국도 23호선 4차선 확포장 공사는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쳐, 정부의 지원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세대별 계층별 복지정책 추진으로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서비스 실현하기 위해 경로당의 기초 복지 시설 기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맞춤 일자리도 늘리는 한편, 여성의 사회적인 진출을 보장하는 시책을 펼치며, 국립청소년 문화예술센터 건립을 성사시켜 청소년들이 관내에서 다양한 문화옥구 충족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섬김행정으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가평군 복지정책과]

 

가평군 복지정책과(과장 지병록)는 작년 한해 직원모두가 열심히 일한 덕분에 상복이 터졌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현장을 직접 살피는 행정을 펼치고, 협력기관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행정을 펼친결과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과 포상금 1천만원과 민·관협력 우수지자체로 경기도지사 기관표창과 포상금 5백만원을 받았으며, 가평군으로부터 청렴최우수부서로 선정되었으며, 다수의 직원들이 장관과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때 매일 반복되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생필품지원과 생활지원비 업무로 바쁜 시기였지만, 힘들고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모든 직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이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정책과 직원들과 함께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알리고, 나누는 복지행정으로 나눔과 보살핌의 문화가 이어져 모두가 행복한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가평을 만들어나가는데 행정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2021년 영천시를 가장 빛낸 정책은?]

 

영천시가 2021년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영천시정 베스트 3’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업무와 성과 10개 중에 가장 잘한 시책 3개를 선정했다.

투표 결과 1위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2위 ‘코로나19 제2차 영천형 재난지원금 지원’, 3위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승인’이 선정됐다.

1위에 선정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은 2천52억 원을 투입하여 경산시 하양역에서 영천시 금호읍까지 약 5km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영천은 대구와 30분대의 공동생활권을 형성하여, 편리한 교통망으로 대도시권 문화·교육·의료 등 연계를 통해 생활 편리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위 ‘코로나19 제2차 영천형 재난지원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설 명절 전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여 시민들의 생계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3위는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승인’이다. 영천경마공원은 3천657억 원을 투입하여 금호읍, 청통면 일원 145만㎡(44만평) 부지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관람대와 경주로 등 경마 필수시설을 비롯하여 숲속광장, 힐링승마원, 수변공원 등 문화·레저시설이 들어선다. 경마공원이 개장하면 연간 관람객 200만명 이상, 경제파급효과 1조7천억원 등으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이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정에 관심을 갖고 베스트 3 선정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2년 시정방향과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대비 노인일자리 확대 시행]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는 2022년 영천시 노인 일자리 '경로당 깔끄미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자 교육을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경로당 깔끄미 사업'은 경로당 실내·외 청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 및 휴식 공간인 경로당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자 시행됐다.

지난해 9월부터 150개소에 시범 실시했고,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영천시 421개 전체 경로당으로 사업을 전면 확대 실시한다.

또한 올해 영천시니어클럽(관장 라인선)에서 시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실버도우미(어린이집 업무 지원), 사랑도우미(요양시설 업무 지원), 시니어금융업무지원단(은행 업무 지원) 및 각종 시장형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실시하여 1,361명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읍·면 지역에서도 452명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한다.
 
영천시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2018년 911명으로 시작한 이래 올해 2,234명으로 꾸준히 확대 시행되고 있다.

이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를 통한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하고 노년층에 다양한 경험을 일자리로 연계시켜 나가는 사전 대비로써, 영천시는 향후에도 꾸준히 참여 인력을 확대하고 동시에 질적 향상을 추진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지자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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