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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크래프톤 목표가 18.5%↓…“뉴스테이트 초반 성과 기대 못미쳐”
NH투자證, 크래프톤 목표가 18.5%↓…“뉴스테이트 초반 성과 기대 못미쳐”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1.13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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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크래프톤 제공)

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초반 성과가 기대치에 못 미쳤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70만원에서 57만원으로 18.5% 하향 조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보고서에서 "당초 예상과 달리 뉴스테이트의 초반 성과가 기대치에 못미치면서 올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올해 크래프톤의 매출액 추정치를 2조7480억원으로 종전 추정치(3조4440억원) 대비 20.2% 하향했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1조4630억원에서 1조880억원으로 25.6% 낮췄다.

안 연구원은 "뉴스테이트 장르적 특성상 매출 증가가 더디게 나타날 수 있고 회사는 마케팅과 프로모션, 콜라보래이션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점을 감안할 때 매출 증가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며 "회사는 1월 중 신규모드와 신규 총기 출시를 비롯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신작으로는 지난해 인수한 언노운월드가 개발한 콘솔 게임이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올해 최대 기대작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하반기 중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출시 시기가 임박해지면 관련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기업공개 이후 확보한 현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M&A를 진행하고 있고, 관련 인수가 다양한 라인업 확보와 IP(지적재산권)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크래프톤의 실적이 기대치에 못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6.6% 증가한 209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당사의 기존 추정치(2956억원)와 시장 컨센서스(2612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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