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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양평군 울진군 진천군 홍천군
[지자체 오늘 뉴스] 양평군 울진군 진천군 홍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1.17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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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나’ 등급으로 선정]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나’등급으로 선정됐다.

전국 304개 기관(중앙, 시도교육청,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을 대상으로 20년 9월부터 21년 8월까지 1년간 민원서비스 운영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양평군은 그룹 평균 70.57점 보다 11.26점이 높은 81.84점으로 ‘나’등급을 받아 82개의 군단위 지자체 중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군은 총 18개 평가지표 중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은 만점을 받았고, 사회적 가치 구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적정성, 국민생각 반영 노력도, 고충민원처리 관리·점검 등에서 타 지자체보다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소통·공감 행정을 강조하는 민선 7기의 대민정책이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원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와 대응은 민원서비스 만족도에 직접 연계되는 만큼, 행정 최일선의 민원공무원들이 군민에게 더욱 공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 맞춘 감동 행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2022년 양평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모집]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정규직 고용 및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2년 양평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은 지난 19년부터 군 자체적으로 실시해 온 사업으로 올해부터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독려하기 위해 신규채용  근로자의 지원 확대 및 기업 지원금 상향, 수습 3개월 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 시 최대 21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한다. 

선발대상은 15개 내외의 기업으로, 지원대상 기업 초과 시 일자리 우수기업 심사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참여 근로자를 모집해 선정된 기업과 참여자를 매칭, 기업과 근로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참여 조건은 신청일 기준 중소기업법에 해당하는 관내 사업주를 제외한 종업원(고용보험 가입자)이 5명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최저임금, 4대 보험 가입 및 근로기준법 제반 사항 등을 준수하여야 한다.

접수기간은 1월 25일 오후 6시까지며, 신청은 관련서류를 지참해 군청 4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구인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장기적인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기업의 정규직 고용으로 양평 관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며,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상생하는 행복일자리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2022년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 지원]

울진군은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인증수수료 및 안전성 검사비 지원, GAP인증농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관리하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GAP)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신규인증을 확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GAP 인증을 받은 자로 사업신청일 기준 GAP 인증이 유효한 농업인 또는 단체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부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GAP 인증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오는 2월 4일까지이며, 인증수수료 및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은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진천군, 전국 최상위 상수도 공급망 구축 도전]
 

사석, 문백 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계획도
사석, 문백 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계획도

 

진천군이 전국에서 가장 안정된 상수도 공급망 구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상수도의 유수율을 최소화해 군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다.

상수도 유수율이란 공급된 상수도가 사용자에게 도달되는 비율로 일반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도심이 높고 군 지역은 낮은 편이다.   
  최근 환경부에서 발표한 2020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유수율은 92.9%로 전국 평균인 85.7% 대비 월등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국 광역시와 지자체 160개 수도사업자 중에서 9번째로 높은 순위다.

높은 수준의 유수율을 자랑하는 진천군이지만 물은 인간의 기본적인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에 총 사업비 255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상수도 공급망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군은 200억 원의 예산으로 오는 2024년까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상수도 관망을 블록화 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관내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개소했으며 같은 해 12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해 오고 있다.

해당 사업이 완료될 경우 상수도 누수를 즉시 파악해 주민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군은 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도 구축한다.

관로파손 등 비상상황 발생시 물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진천읍 사석배수지와 문백산단 배수지를 연계하는 송수관로 11km를 매설하고 가압장 1개소를 신규 설치한다.

사석 배수지는 별도 가압시설이 필요한 고지대에 위치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배수지 용량이 작아 수위가 빠르게 저하되는 특징이 있어 비상공급망 설치가 필요한 지역이다.

 


[홍천군, 군(軍) 소음대책지역 보상금 신청 접수 받아]

홍천군이 홍천비행장과 남면·서면 매봉산종합훈련장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보상금 신청을 위한 접수를 받는다.

이번 보상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실시되며, 소음피해 대상 지역은 지난해 12월 29일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했다.

소음대책지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시스템’과 ‘군사격장 소음조회시스템’을 통해 종별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이다.

군(軍)에서 지급하는 소음피해 보상금은 1인 기준 ▲1종지역 월 6만원 ▲2종지역 월 4만 5,000원 ▲3종지역 월 3만원이며, 전입 시기나 실제 거주일·근무지·사업장 위치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보상금 신청 접수는 홍천군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홍천읍 석화로 93)을 통해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상금은 심의위원회 심의·결정을 거쳐 올해 8월 개별 지급된다.


 

[홍천군, 2022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모집]

 

홍천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단독형(31㎡, 원룸형) 16세대(부부세대 신청 가능), 가족형(36㎡, 투룸형) 12세대 총 28세대다.

동반 입소 가능범위는 배우자,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다.

신청 자격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모집 공고일 이전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홍천군 외의 농어촌 지역에서 농업이 아닌 다른 산업분야 종사자다.

접수는 오는 1월 27일까지 입교신청서 및 농업 창업계획서를 작성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서석면 구룡령로 2733)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정책, 농촌사회 이해, 지역 바로알기, 기초영농교육, 작목별 전문기술, 농기계 사용요령 및 농산물 가공 등 농촌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과정이 운영될 계획이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홍천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3월 개소한 홍천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지난해까지 129세대 16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자 중 56세대 73명이 홍천군에 정착했으며, 56세대 43명은 정착을 계획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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