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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고양시 고성군 군위군 안양시 파주시
[지자체 투데이] 고양시 고성군 군위군 안양시 파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1.2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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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천·김포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사전타당성조사 공동 연구용역 착수]

 

고양시(시장 이재준)를 비롯해 인천시, 김포시 3개 시가 19일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 연장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3개 시는 향후 효율적인 사업계획(안)을 마련해 사업노선의 국토부 예비타당성조사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인천2호선 고양연장사업은 지난해 7월에 국토교통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지하철2호선 독정역에서 김포시를 거쳐 고양시 일산 서구까지 연장 18.5km, 사업비 1조 7,502억원으로 확정 고시한 사업이다.

인천2호선 고양연장은 고양시와 인천시, 김포시 등 3개 자치단체를 거치는 노선이다. 3개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예비타당성조사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같은 해 12월 공동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19일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약 11개월간 진행될 예정인 연구용역의 배경과 용역수행계획, 추진일정 보고와 사업노선의 국토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대응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는 지역주민이 만족하고 기획재정부가 승인할 수 있는 효율적인 사업계획(안) 마련이 절실하다며, 지난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고양시가 별도로 추진한 용역 결과가 반영될 수 있도록 공식 건의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3개 시는 이번 공동용역을 통해 수도권 서북부지역 주요개발지역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의 환승수요 증가를 통해 사업성을 확보하고 금년 하반기에 국토교통부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백두현 고성군수, ‘고성군 여성안심로드’ 현장 방문]

 

백두현 고성군수는 1월 18일 ‘고성군 여성안심로드’ 4개소 현장을 방문해 지역민의 보행환경과 열악한 골목 개선 여부를 확인했다.

지난해 민·관·경(여성안심지킴이단, 고성군, 고성경찰서)이 합동점검을 통해 2021년 여성친화도시 안전 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고성군 여성안심로드’는 야간보행 취약지역 및 범죄 발생 우려가 많은 지역인 고성읍 수남리, 동외리, 서외리, 백세공원 등 4개소에 마련됐으며, 방범용 CCTV, 보안등, 비상벨, 그림자조명 등이 설치됐다.

현장을 방문한 백두현 고성군수는 △방범용 CCTV △보안등 △비상벨 △그림자 조명 설치 등을 점검하고, 여성친화도시 안전 증진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이어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범죄 노출 해소방안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늦은 밤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지역으로 귀가하는 지역민의 보행 편의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과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풍수해보험’ 사업 추진]

 

군위군에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태풍, 홍수, 호우, 대설, 지진 등의 자연재난으로부터 사유재산을 보호하여 군민 생활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풍수해보험’ 사업을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군민들이 저렴한 보험 가입료로 가입·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를 지원해주고 있는 제도이다.

풍수해보험 가입대상은 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 온실 소유자, 소상공인(상가/공장) 누구나 가능하다. 주택의 경우 직접 주거용으로 사용 중이여야 하며 온실의 경우에는 농・임업용으로 실사용하는 경우에 한하다.

현재 풍수해보험 가입은 398건이며 자연재난 특보 발령 일수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풍수해보험 가입수요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서는 단체가입을 통해 보호하고 있으며, 더 많은 군민이 풍수해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특히 군위군에서는 자연재해 피해발생 위험성이 높은 재해취약지역 및 풍수해 시 자본력이 영세하여 회생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험가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입을 희망하는 군민은 군위군 안전관리과 및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 바라며 6개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 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기형 안전관리과장은 “날로 복잡 다양해지는 자연재해에 대비 많은 군민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혹시 모를 자연재난에 대비하시기 바란다”면서 “모든 주민이 각종 자연·사회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평생교육사업 5개 분야 공모 시작......기관, 동아리 등 최대 1,000만원 지원]

 

안양시가 17일 코로나19로 인하여 배움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5개 사업의 보조금 총159,903천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비영리 법인, 단체, 학교, 연구소, 동아리 등에 대해 2월 11일까지 모집을 진행한 뒤 선정된 각 동아리·기관에게 50만원부터 최대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안양시 평생교육분야의 보조금 지원 사업은 일반인뿐 아니라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을 위한 사업이며, 우리시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평생학습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하여 대면교육을 원칙으로 하되, 대면교육이 어려울 경우나 사업의 특성상 비대면 교육이 필요할 경우 비대면 교육 또는 혼합방식(비대면+대면)의 교육도 가능하다.

사업의 선정은 서류검토 및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 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된다.

자세한 신청안내는 안양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교육협력사업' 경기도교육감 인정!]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19일 경기도교육청과의 교육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현장중심 교육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최종환 파주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직접 파주시를 방문해 2021년 교육협력사업 유공 기관장으로 파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교육협력사업비로 ▲무상교복·무상급식 ▲학교교육환경개선 ▲학교 체육관 건립 ▲마을과 함께하는 경기꿈의학교 사업에 총 376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7억원이 증액된 38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교육협력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지역별 교육의 격차가 없는 교육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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