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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서울 5개 구 '의원급 재택치료' 시작 ... 구로·서초·중랑·노원·동대문구 순차적 시범운영
[Q&A] 서울 5개 구 '의원급 재택치료' 시작 ... 구로·서초·중랑·노원·동대문구 순차적 시범운영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1.20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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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구로구의 한 약국에 먹는(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배송돼 약사와 국내 유통사 직원이 수량을 확인하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 구로구의 한 약국에 먹는(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배송돼 약사와 국내 유통사 직원이 수량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해 동네 의원에서도 재택치료를 시작한다. 

서울형 의원급 재택치료는 20일 구로구부터 시작해 서초, 중랑, 노원 동대문 5개 자치구에서 순차적으로 시범운영한 뒤, 모든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로구는 이날 오후 환자를 배정하고, 21일부터 건강 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 등 환자 관리를 시작한다.

다음은 서울시 '의원급 재택치료' 매뉴얼을 토대로 만든 Q&A.

-재택치료 참여 의원은 어디인가
▶내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호흡기 질환 진료를 할 수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이다. 자치구마다 10개 내외의 의원을 선정해 재택치료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의원급 재택치료 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과 밀착 케어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등이 우선 대상으로 관리된다. 의사 1명당 재택치료 관리 환자는 3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진료 방식은
▶병원급과 기본적으로 같다. 우선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개별 의원에서 건강 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를 담당한다. 증상이 있으면 약을 처방하고 코로나19 증상이 악화될 경우 병상 배정을 요청한다. 코로나19 이외의 외래진료가 필요한 경우 서울시 외래진료센터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연결한다.

-심야 시간에 진료가 필요한 경우는
▶심야 시간에는 7~10개 의료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환자를 관리하는 '24시간 당직모델'과 서울시의사회에서 운영하는 재택치료지원센터가 비대면 진료와 응급대응을 담당하는 '센터 협업 모델' 2가지를 실시한다. 자치구 판단에 따라 두 가지 모델을 모두 시행해도 되고, 둘 중 하나만 선택해도 된다.

구로구의 경우 심야 환자 관리는 서울시의사회가 운영하는 재택치료지원센터가 운영하기로 했다.  

-처방된 약은 어떻게 전달되나
▶현재 운영 중인 배송 시스템을 이용해도 되고, 보호자가 있는 경우 처방전에 따라 직접 약을 받아올 수도 있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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