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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완주군 전주시 정읍시 진도군
[지자체 오늘] 완주군 전주시 정읍시 진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1.25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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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방문의 해’ 2년차 으뜸 관광도시 대장정 시동]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완주방문의 해’ 2년차인 올해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강화와 관광수용 태세 개선 등 국내 으뜸 관광도시를 향한 대장정의 시동을 걸었다.

완주군은 21일 오후 누에커뮤니티실에서 ‘완주방문의해 추진위원회’ 4개 분과 중 홍보기획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기반조성분과(24일)와 프로그램 운영분과(25일), 민관협력분과(27일) 등이 잇따라 회의를 갖고 지난해 실적보고와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한다.

완주군은 지난해에 완주 브랜딩 강화와 전략적 관광홍보 집중,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 올해는 각 분과별로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강화와 활성화, 관광도시 비전 마련 등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난해에 ‘완주가 어디야?’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캐치프레이지를 내걸어 성공한 만큼 올해는 ‘완주! 아직도 안가봤어?’라는 문구를 전면에 내세워 신규 관광객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방문의 해 2년차’ 사업으로 관광박람회 참가와 관광상품 개발·운영, 대국민 참여이벤트 마련 등 프로그램 강화부터 관광마인드 교육 등 관광수용 태세 개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과 교류 협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4개 분과별 첫 회의인 이날 기획홍보분과 회의에서도 미디어 인적네트워크와 교류를 통한 홍보 등 여러 전략적 홍보 마케팅 방안이 제시돼 치열한 토론이 진행됐다.

완주군은 앞으로 치유와 힐링, 문화예술 체험 연계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특별 여행주간’과 ‘고향 방문의날’을 운영하는 등 공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는 한편 주요 관광지 기능 개선과 시설 정비에도 적극 나서는 등 분야별 입체적인 홍보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완주방문의 해’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완주브랜딩 강화와 전략적 홍보를 통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테마별 관광지 선정 7개소, 여행 전문매체 주관 ‘올해 관광도시 선정’ 2회, 네이버 데이터랩 분석에 따른 ‘완주여행’ 검색량 급상승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토대로 2년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기존 성과를 극대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그동안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 추진 조직 구성, 브랜드 이미지 통일(BI·Brand Identity), ‘바람따라 완주따라’ 슬로건 확정, 대표 관광콘셉트 결정, 관광정책 활성화 포럼 개최 등 완주방문의 해 손님맞이에 적극 나서왔다.

 

 

[전주시,‘방역·민생·편익’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

전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시민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설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시민들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특별방역 △민생경제 활성화 △시민안전 편익증진 △방역대책 편익증진 등 4대 분야 12가지 추진과제의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더욱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비상대응반과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역학조사반, 화산·덕진선별진료소를 정상 가동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시는 또 지난 21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봉안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대중교통시설, 유통시설, 문화시설 등 전주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특별 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 16개의 중점관리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시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분산 추진하고, 복지시설·소외계층 지원 행사도 비대면·소규모로 추진한다.

이외에도 연휴 기간 △대중교통 △쓰레기 △상하수도 등 생활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2022년 검은 호랑이 해 설 연휴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귀향객과 전주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NS 등을 통한 설 연휴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홍보할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 설 명절맞이 복지시설·단체 ‘위문 방문’ 나서]
 
정읍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친다.

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고자 총 1억2,600만원 상당의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사회단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45개소를 비롯해 경로당 724개소와 저소득층·저소득 한부모가족 494세대, 위기가구 164세대 등이다.

시는 대상자가 중복되거나 소외되는 일 없이 중위소득 100% 이내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골고루 지원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유진섭 시장과 공무원들은 24일 장애인 생활시설 신태인 천사마을과 신태인 에덴요양원을 방문해 백미와 물티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 요양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보살펴 주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했다.

이와 별개로 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를 설맞이 이웃돕기 실천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특히 정읍시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읍·면·동장 등 공직자들은 이 기간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위기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을 맞아 개인과 기관, 사회단체 등에서 설맞이 성금·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진도 쌀 100가마 쏜다…진도아리랑몰 팔로우하고 선물 받자]

 

진도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진도군의 공식 농수특산품 판매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 활성화를 위해 SNS 팔로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소셜미디어 이용자 누구나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진도아리랑몰 공식 SNS를 찾아 2월 4일(금)까지 팔로우하고 댓글로 인증하면 된다.

친구를 많이 언급할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지며,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쌀 10kg 한가마를 상품으로 전달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월 9일(수) 진도아리랑몰 공식 SNS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코로나19 비대면 시대를 맞아 소셜미디어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SNS 운영을 활성화해 진도군 농수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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