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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거제시 영천시 청도군
[지자체 뉴스] 거제시 영천시 청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1.26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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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시행]

거제시는 경영부담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 애로 해소와 경영여건 개선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거제시 내에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 한하며, 미가맹 업체의 경우 당일 신청업체도 가능하다. 최근 4년 이내에 경영환경개선사업 수혜업체와 사업자변경 및 사업장 이전(예정)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입식테이블 세트 구매,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물 제작 등의 전반적인 경영환경 개선·홍보 지원과 더불어 무장애 도시에 걸맞게 장애인을 위한 진·출입로 개선, 장애인 화장실 설치를 추가로 지원한다.

사업비는 시설개선 등에 소요되는 공급가액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고, 시설개선비의 20% 및 지원금 한도 초과분 등은 사업주가 부담하게 되며, 전년도는 103개 업체가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지원 받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거제시청 생활경제과 방문 제출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첫 주는 접수 현장 혼란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시행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거제시청 생활경제과 055-639-411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거제시는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 3대 지원 패키지 사업” 지원금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수 창구를 운영 중이다.

 


[영천 마늘 특구 지정에 이어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지정!]

영천 마늘 소비 촉진 행사
영천 마늘 소비 촉진 행사

 

영천시는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영천마늘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 도비 4.5억, 시비 10.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농촌지역의 부존자원이 집적된 지역을 농촌융복합산업 지구로 지정하여 재정 지원과 함께 규제 개선 등을 통해 1차․2차․3차 융·복합 산업화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다각화 및 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영천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대상지역은 대구‧경북에서 마늘 특화도가 제일 높은 신녕면을 중심으로 화산면, 청통면, 임고면 4개 지역으로, 마늘 재배 면적 및 농가수 비중이 영천시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신녕폐역을 리모델링하여 마늘융복합센터로 조성하고 마늘 관련 직판장, 체험장, 마늘을 테마로 하는 청년 창업몰, 마늘푸드 축제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청년 스타트업 창업 교육과 마늘 관련 기능성 식품 개발을 통해 고부가 가치화하고, 주아종구를 활용한 영천주아마늘 브랜드를 개발하여 영천마늘의 차별성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마늘은 1차 생산기반과 2차 단순가공(깐마늘)에는 타지역 마늘산업 경쟁력과 비교우위를 차지하나, 2차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이나 3차산업(체험‧관광)에서는 미약한 편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마늘산업의 융·복합화를 이루고 청년 창업에도 적극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 난지형 마늘 생산량은 평균 26천톤으로 전국 2위, 경북 1위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마늘산업특구 지정 및 경상북도 마늘 주산지로 지정됐다.

 


[영천시, 2021 하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특별조정교부금)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하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목표액 9,497억원보다 545억원을 초과한 10,042억원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106%의 집행실적을 달성했다.

2021년 상반기에 이어 또다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하는데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는 민생 안정에 방점을 두고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 코로나19 맞춤형 피해 지원 등의 예산을 신속히 집행했으며, 사업 사전절차의 선제 이행, 부진사업 수시 점검, 지역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완료 등을 통해 전략적으로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이루어낸 성과”며 “올해에도 경기 부양을 위해 연초부터 재정 집행을 가속화하고 일자리 창출, 주민 편익 증진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새해 출생아부터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 지급]

 

영천시는 올해부터 기존 출산·양육장려금에 정부가 지원하는 ‘첫만남 이용권’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첫만남 이용권’은 모든 아동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가정의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신규 추진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는 모든 출생 아동으로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카드 포인트) 형태로 일시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출생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으로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별도로 없으나 사용기간(아동출생일로부터 1년)을 고려하여 사용 종료일 이전에 여유 있게 신청해야 한다.

최초 지급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예외적으로 2022년 1월~3월생의 경우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지급된 바우처는 유흥․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으로 분류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첫만남 이용권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 출산가정의 경제적 양육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시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출산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년 제1차 청도군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생활보장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청도군 자활기금 결산 △2022년 자활지원 계획 △2022년 복지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사실이혼 및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심사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사 등 총 5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920가구, 2,334명의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연간 조사계획을 확정하여 복지급여 지급의 적정성을 기하고,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이혼 등으로 장기간 가족관계가 해체되어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렵게 생활하는 9가구를 권리 구제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 등으로 소득을 상실하였거나 중한 질병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37가구에 대해 긴급복지지원 적정성을 사후 심사하여 지원을 결정했다.

청도군수 권한대행 황영호 부군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 체계와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군민 누구나 소외없이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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