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근절 위한 청렴 조직문화 조성
지방공기업평가원(이하 평가원)이 갑질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한다.
서로가 동등한 존재로서 배려한다(1=1)는 의미로, 해당일에는 상호 간 존댓말 사용하기 등 조직 생활 속 행동 및 사고 변화 유도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실천중이다.
지난 1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도입하며, ▲내가 먼저 밝게 인사하기, ▲올바른 호칭과 존댓말 사용하기, ▲칭찬과 배려의 문화 만들기, ▲서로 존중하는 공손한 언어 사용하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나부터 솔선수범하기의 내용을 담은 5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또한, 이사장이 직원에게 상호존중의 날 홍보 문구가 담긴 간식을 전달하고, 전 직원은 ‘존중’과 ‘배려’로 이행시를 작성하며 갑질 근절 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평가원은 반부패 계획수립,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 경영 성과 확산 등 부패 방지 시책을 체계적으로 이행하여, 2021년 행안부 산하기관 반부패 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치국 평가원 이사장은 “윤리·인권경영 실천을 통해 갑질 등 인권문제를 해소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중이다”라며, “평가원은 앞으로도 상호존중하고 청렴한 문화를 형성하여 지방공공기관의 모범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지방공기업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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