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21:10 (목)
 실시간뉴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황대헌, 오메가 스페셜 에디션 시계 받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황대헌, 오메가 스페셜 에디션 시계 받아
  • 김원근기자
  • 승인 2022.02.23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가 베이징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베이징 2022'를 황대헌 선수에게 증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메가 제공)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가 베이징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베이징 2022'를 황대헌 선수에게 증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메가 제공)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황대헌(강원도청/한국체대 졸업예정)이 올림픽 공식타임키퍼인 오메가로부터 특별한 시계를 받았다.

오메가는 23일 황대헌에게 베이징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시계인 '베이징 2022'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오메가는 전날 황대헌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오메가 부티크에서 '베이징 2022' 전달식을 갖고 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황대헌은 지난 9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일째 만에 획득한 첫 금메달이었다.

이후에는 남자 5000m 계주에 출전해 은메달 획득에 기여하기도 했다.

황대헌은 "이렇게 특별한 시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다음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메가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부터 올림픽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오메가 시계를 증정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Queen 김원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