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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김수현 살던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전셋값 75억원…사상 최고가
지드래곤·김수현 살던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전셋값 75억원…사상 최고가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3.16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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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 전경.(한화건설 홈페이지)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 전경.(한화건설 홈페이지)

전셋값 75억. 역대 최고 전셋값 기록이 경신됐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주상복합아파트 '갤러리아 포레' 전용면적 271㎡(공급 112평)는 지난 5일 보증금 75억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전세 거래 가운데 역대 최고가다. 직전 최고가는 지난해 2월 강남구 청담동 '브르넨청담' 전용 219㎡ 71억원이다.

갤러리아포레는 2011년 7월 준공한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7층~지상 45층 2개 동 230가구 규모다. 한화건설이 시공했다.

단지는 서울숲 바로 옆에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으며,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성수대교나 영동대교를 통해 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김수현 등 유명 연예인과 기업인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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