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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러·우크라 협상 진전에 코스피·코스닥 강보합 마감
[마감시황] 러·우크라 협상 진전에 코스피·코스닥 강보합 마감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3.30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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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 / 네이버 증권정보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 / 네이버 증권정보

코스피지수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협상 진전 소식에 이틀 연속 상승했지만 2750선 안착에는 실패했다. 장중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며 상승분을 반납했지만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소폭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30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5.67포인트(0.21%) 상승한 2746.74로 마감했다. 장 개시 직후 2760선까지 올랐던 지수는 오후 들어 2741까지 하락하며 등락을 거듭했다.

기관이 160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외국인은 장중 순매도로 돌아서며 100억원을 내다 팔았다. 개인은 1376억원을 순매도했다. 다만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2940억원을 사들였다.  

지수 반등폭은 미미한 가운데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다. 삼성SDI와 현대차, 기아는 3% 안팎, 카카오페이는 5% 넘게 상승했다. 시가총액 1, 2위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소폭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에 이어 일본 변수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 실적 관련 불확실성도 유입되며 여타 아시아 증시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3.51%), 현대차(2.55%), 삼성바이오로직스(1.93%), NAVER(1.5%), 카카오(0.95%), SK하이닉스(0.83%), LG화학(0.38%)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우(-1.24%), 삼성전자(-0.43%), LG에너지솔루션(-0.11%) 등은 하락했다.

삼성SDI는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점이 부각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기업 아람코와 친환경 연료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올랐다. 카카오페이(5.63%)는 전날 주주가치 제고를 공언하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업종 별로는 의료정밀(1.87%), 의약품(1.83%), 운수장비(1.26%), 서비스업(0.85%), 은행(0.56%) 등이 상승했다. 하락 업종은 통신업(-2.46%), 철강금속(-2.14%), 비금속광물(-1.74%), 기계(-1.41%), 섬유의복(-0.78%) 등이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24포인트(0.13%) 상승한 939.07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943선까지 올랐던 코스닥은 오후 한 때 약보합세로 돌아섰으나 장 마감 직전 소폭 상승했다.

외국인은 255억원, 개인은 27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29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엘앤에프(2.16%), 에코프로비엠(1.3%), 펄어비스(0.99%), 셀트리온헬스케어(0.77%), 셀트리온제약(0.51%), CJ ENM(0.23%) 등은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1.87%), 천보(-0.69%), 위메이드(-0.3%)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운송(2.75%), 음식료·담배(2.17%), 방송서비스(1.56%), 오락·문화(0.99%), 통신방송서비스(0.98%) 등이다. 하락 업종은 비금속(-1.94%), 컴퓨터서비스(-1.82%), 종이·목재(-1.23%), 소프트웨어(-0.93%), 정보기기(-0.82%)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2원 내린 1209.6원에 거래를 마쳤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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