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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토론토 '파워랭킹 2위' ... 강력한 선발진과 타선 갖춰
류현진의 토론토 '파워랭킹 2위' ... 강력한 선발진과 타선 갖춰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2.04.04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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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MLB.com 파워랭킹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위를 차지했다.

MLB.com은 4일(한국시간) '개막전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강력한 선발진과 타선을 갖춘 토론토는 파워랭킹 2위를 마크, 2022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됐다.

MLB.com은 "조만간 토론토가 파워랭킹 1위에 오르더라도 놀랄 일이 아니다"며 "토론토는 선발진 파워랭킹에서 3위에 올랐고 흥미진진한 타자가 즐비하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셋, 조지 스프링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맷 채프먼 등이 기대만큼 활약한다면 다저스를 위협할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워랭킹 1위는 LA 다저스다. MLB.com은 "지난해보다 이름값은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선발진과 타선 모두 메이저리그 최고"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역사상 최고의 타선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그러나 선발진은 클레이튼 커쇼의 팔꿈치 상태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저스와 토론토에 이어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3위, 밀워키 브루어스가 4위를 차지했다. 최지만(31)의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는 파워랭킹 5위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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