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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갑자 씨의 콩깍지 사랑’ 편 4부
[인간극장] ‘갑자 씨의 콩깍지 사랑’ 편 4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4.21 0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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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갑자 씨의 콩깍지 사랑’ 편 4부
[인간극장] ‘갑자 씨의 콩깍지 사랑’ 편 4부

 


오늘(4월 21일)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김정훈(65), 이갑자(61) 씨의 한결같은 35년 부부애를 그린 ‘갑자 씨의 콩깍지 사랑’ 편 4부가 방송된다.

매일 새벽 메주콩 삶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는 이갑자(61) 씨는 35년간 시어머니에게 배운 대로 전통 장을 담근다.

갑자 씨에게는 하루 스물네 시간, 바늘과 실 같이 붙어 있는 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하얀 백발에 멜빵바지를 즐겨 입는 남편 김정훈(65) 씨다. 해마다 장 담글 콩을 함께 농사지어 그런지, 결혼한 지 35년이 된 지금도 서로에게 콩깍지가 단단히 씌어 있는 두 사람.

설상가상, 경산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장남 태형(36) 씨가 장기적인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는데... 이 난관을 사랑과 화합으로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갑자 씨 가족의 구수한 인생을 들여다본다.

 

[인간극장] ‘갑자 씨의 콩깍지 사랑’ 편 4부
[인간극장] ‘갑자 씨의 콩깍지 사랑’ 편 4부

 

4부 줄거리

 

1년 만에 찾아온 동생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갑자 씨.

갑자 씨가 없으면 불안하다는 정훈 씨는

처음으로 혼자 병원에 다녀오고,

그동안 고생한 아내를 위해 밥을 안친다.

 

다음 날, 아들 태형 씨에게 첫 과제가 주어진다.

고추장 만들 엿물을 끓여야 하는데

재료 찾기부터 막막하다.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 다큐미니시리즈 KBS 인간극장이 19년간 지켜온 프로그램의 가치이다. KBS 인간극장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의 이야기를 가진 보통 사람들, 그리고 사회적인 명성을 가진, 이른바 잘나가는 사람들의 아주 평범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를 평일 저녁 5부작으로 방송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KBS 인간극장 ‘갑자 씨의 콩깍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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