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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농정 뉴스]
[오늘의 농정 뉴스]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02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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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SG경영 선포 1년 성과보고회 개최]

 

-전국 지자체·시도교육청 등 83개 기관과 ESG경영 재도약 다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ESG경영 선포 1주년을 맞이해 ESG 경영을 함께해온 83개 협약기관과 지난 1년간의 ESG경영을 진단하고 재도약하는 성과 보고회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해 4월 28일 169개 농수산식품 협력기업과 함께 ESG경영을 선포한 이래 ESG 경영전략 수립, 이사회 내 ESG전문위원회 신설, ESG경영 전담부서 및 ESG자문위원회 운영 등 ESG 기반 구축에 힘쓰는 한편, 공급망과 협력 네트워크까지 ESG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왔다.

이런 확산 노력을 되돌아보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는 ESG경영 실천 및 확산에 기여가 큰 18개 기관에 최우수협력 증서를 전달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시청자미디어재단 등 18개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로컬푸드 활용 안전한 식재료 공급 등 ESG 가치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행사는 공사 유튜브 채널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지난 1년간 추진한 ESG경영의 주요 성과를 영상과 함께 공유했다. 또한 협력기관 중 하나인 충청남도교육청에서 ESG경영 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주요 고객과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한편, 공사는 실천적 ESG 확산을 위해 작년 12월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ve,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에 가입하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대국민 확산을 위해 83개 지자체·교육청·협회 등과 협력을 맺어오고 있으며, 중소기업과 취약계층 지원, 지역상생 등을 위해 광범위한 ESG경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PCSI) 최고등급과 사회적 가치 기여도 조사 준정부기관 1위에 이어,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ESG경영은 이제 모든 기업의 의무일 뿐만 아니라 가장 선제적인 성장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농수산식품산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와 환경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유통, ‘혁신, 통합으로 비상하는 농협유통’ 미래 비전 선포]

 

- 농협유통 통합 원년을 시작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 선포!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충북유통, 대전유통, 부산경남유통과 통합원년을 맞아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혁신, 통합으로 비상하는 농협유통”을 비전으로 제2의 도약을 하겠다는 다짐을 선포했다.

농협유통은 28일(목) 내부행사를 열고 제2의 도약을 위해 △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혁신  △ 통합 시너지 기반 구축  △ 고객 가치와 행복에 기여 라는 3가지 핵심 가치 달성을 통해 농업인, 소비자가 살맛나는 최고의 농산물 매장을 실현하겠다는 전 직원 다짐을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혁신 전략으로 박리다매(薄利多賣) 정신의 『착한가격』 제도를 정착시켜서 고객들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상시 적정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최고의 농산물 매장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는 “2022년은 농협유통 통합 원년으로서 농협 소매유통 사업의 제2도약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앞으로 농협유통은 ‘착한가격’중심의 우리 농산물 판매로 최고의 농산물 매장을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농협유통, 제2도약을 위한 ‘노사 상생 공동 협약식’ 개최]

 

- 농협유통, ‘노사 상생 공동 협약식’으로 통합법인의 상호 신뢰 조직문화 기반 다져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28일(목) 농협유통 이사회실에서 농협유통의 제2도약을 위한 ‘노사 상생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

28일(목) 농협유통 이사회실에서 진행된 ‘노사 상생 공동협약식’에는 노사양측 대표를 비롯한 교섭위원 12명이 모여 하나의 운명공동체라는 연대의식 강화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노사 상생 공동협약식’은 지난해 11월 유통 4사(농협유통, 충북유통, 대전유통, 부산경남유통)의 통합에 따라 운명공동체 조직문화 강화와 농협의 존재목적인 농산물 판매 중심의 최고의 농산물 매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사상생 노력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공동협약서에는 △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한 공동대응 △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복리 증진 △ 직원과 고객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 강화 △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경영 강화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동호 농협유통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가 하나의 운명공동체라는 의식으로 농협유통의 제2도약을 이뤄내는 기반을 다진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객님들과 조합원의 만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농협유통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식물성 오메가 3, 심장 건강 증진시킬 수 있어]

 

-호두 등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오메가3인 알파리놀렌산 (ALA)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 발표

영양학 진보 학술지 (Advances in Nutrition)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두와 아마씨 등 식물성 식품에서 발견되는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ALA)을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10% 낮추고 치명적인 관상동맥 심장 질환의 위험을 20%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오메가-3 지방산하면 연어와 같은 생선을 쉽게 떠올리지만, 이 연구 결과는 식물성 식품에서 주로 발견되는 알파 리놀렌산(ALA)도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의 연구원들은 ALA가 혈압 및 염증과 같은 심장 질환 및 심장 질환 위험 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이전 연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여기에는 무작위 대조 실험과 관찰 연구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관찰 연구 중 일부는 특정 음식을 얼마나 자주 섭취했는지 참가자의 보고에 의존하여 섭취한 ALA 양을 결정한 반면, 다른 연구에서는 혈액 내 ALA 수준을 측정하는 방법인 바이오마커가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사용되었다.

연구원들은 연구 분석 후, ALA가 혈압과 염증뿐만 아니라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 리포 단백질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동맥경화성 지질 및 지단백질 감소에도 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의 영양학 교수인 페니 크리스-에더튼(Penny Kris-Etherton)은 이 연구를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을 충족하는데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음이 밝혀졌다고 전하면서,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해산물의 섭취를 꺼려할 수 있지만,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호두나 아마씨 등 식물성 ALA역시 과일, 채소, 통곡물이 풍부한 건강한 식단에 포함될 때 이러한 건강상의 이점들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이 논문의 수석 저자이자 스페인 바르셀로나 IMIM(Hospital del Mar Medical Research Institute)의 연구원인 알레이스 살라-빌라(Aleix Sala-Vila)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개인의 유전적특징, 생활습관, 건강상태 등을 함께 고려한 개인 맞춤형 레시피 및 식단을 추천하는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과 맞춤의료(personalized medicine)의 등장으로 우리는 ALA가 풍부한 식품의 섭취를 늘려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는 개인을 식별하고 그 개인에 맞는 영양관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혈중 ALA 양과 이것이 심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연구진은 하루 총 에너지의 약 0.6%~1%에 해당하는 ALA를 섭취해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이는 여성의 경우 하루에 약 1.1g, 남성의 경우 1.6g에 해당되는 양으로, 호두의 경우 약 1/2온스 (14g)을 섭취할 경우 충족될 수 있다.

연구진은 ALA가 다른 주요 만성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향후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의 과학 문헌이 ALA에 대한 새롭고 더 높은 식이 권장 사항을 뒷받침하는지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비요뜨’ 광고 모델로 ‘우주소녀 보나’ 발탁]

 

-가수 겸 배우로 종횡무진 활동 중인 우주소녀 ‘보나’ 비요뜨 새 광고 모델
-중독성 있는 음악과 상황 표현을 통해 비요뜨 제품 특징 담아낸 신규 TV광고 온에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토핑 요거트 ‘비요뜨’ 새 광고 모델로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보나’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비요뜨 광고 콘셉트는 서울우유 ‘비요뜨’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된 ‘보나’를 메인으로 “비요뜨를 꺾어 봐”라는 재치있는 메시지를 통해 유쾌하고 발랄한 연출로 제품 특징을 표현했다.

대세로 떠오른 ‘보나’는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펜싱 국가대표 고유림 역으로 대중에게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퀸덤2’ 3차 경연 합류를 알리며 본업을 이어간다.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 서울우유 국산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거트를, 나머지 한쪽에 토핑을 담아 용기를 꺾어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다양한 토핑 플레이버로 영양 간식이나 간편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또한 2004년 처음 출시된 ‘비요뜨’는 지난해 총 누적판매량 6억개를 돌파하며 토핑 요거트 시장 내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현우 발효유브랜드팀장은 "보나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서울우유 비요뜨 제품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새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각양각색 토핑과 꺾어 먹는 요거트 컨셉에 맞춰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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