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1:45 (금)
 실시간뉴스
[지자체 뉴스] 고창군
[지자체 뉴스] 고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12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농촌일손돕기 적극 동참]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미애)가 지난 10일 15개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고창읍 죽림마을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생명 식품산업이 주력인 고창군은 농가마다 노동인력이 부족해 농업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서 여성단체의 일손돕기 지원은 매우 고마운 일이다.

고창 여성단체협 신미애 회장은 “농가마다 인력이 없어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함께 행복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여성단체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방면에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전봉준장군 동상건립 작가 공모방식으로 본격 추진]
-5월20일까지 전국 작가 공모

고창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정남기, 진윤식 공동위원장)가 전봉준장군 동상건립 추진을 위해 작가 공모방식으로 변경해 동상건립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되었던 입찰방식 결과 “전봉준 장군과 고창의 동학을 새길만한 작품이 없어” 입찰업체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비교적 작가들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가능한 작가 공모방식으로 변경하게 됐다.

작가공모 방식은 전국의 참신하고 역량있는 작가를 공모하여 전봉준장군의 위상과 동학농민혁명정신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작가를 선정(4명)한 후, 선정된 작가의 제안서(모형)를 심사해 전봉준장군과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한 최종 우수작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전봉준 장군 동상 등 제작 설치용역’ 제안공모는 오는 20일까지로 공모신청 접수는 19~20일(2일간)이며, 고창군청 문화예술과에 제출하면 된다.

또 제안서(모형) 제출 전에 동학농민혁명과 고창의 역사성, 전봉준장군과 동학농민혁명의 정신, 그리고 전봉준장군 동상건립이 지니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장설명회 불참자는 추후 제안서(모형) 제출이 불가하며, 동학농민혁명 전공 역사학자의 교육과 세계적인 동상작품에 대한 자료설명, 그리고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을 통한 전봉준장군 동상제작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완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정남기, 진윤식 공동위원장은 “후대에 길이 남길만한 작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자문회의와 수시로 소통하면서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면서 “전봉준 장군의 출생지이자 동학농민군의 혁명의 근원지인 무장기포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동상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부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또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을 참고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고창군청 문화예술과 동학인문팀(560-2461)으로 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