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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남원시
[지자체 뉴스] 남원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12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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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가예산확보 2차 출장결과 보고회 개최]
-이환주 시장 주재 국가예산 신규사업 72건 반영상황 등 집중분석
-시의 지속 성장 위해 국가예산 확보 최선

남원시가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환주 시장 주재로 2023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2차 출장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예산 신규사업 72건에 대해 지난 1차 보고회 이후 부처별 반영상황과 쟁점사항을 재점검하고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신규사업 중 중점 확보 대상사업으로는 국립 전북 스포츠 종합훈련원(2,000억원), 화장품 시험검사인증 임상지원센터 건립(190억원), 농촌협약(362억원), 국립 치유농업 체험원(400억원), 대곡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16억원) 등 이다.

이환주 시장은 “지역 내 현안 해결과 남원시의 지속 발전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우선이다.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감과 동시에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정책동향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추가 대응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 논의 결과에 따라 부처예산 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말까지 중앙부처를 상대로 수시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남원여성새일센터, 국비 직업교육훈련 개강식]

 

- 효행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에 앞장서게 될 효(孝)지도사 양성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양병오)는 5월 11일(수)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2022년 국비 직업교육훈련 효(孝)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며, 올해에는 여성가족부 심사를 거쳐 5개 과정을 개설하였다.

이날 개강하는 효(孝)지도사 양성과정은 효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 교육과 시니어·초등교육·청소년에 맞는 수업운영, 수업 시연의 실무교육, 현장실습 등 총 172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효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명감을 갖춘 효지도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효지도사란,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법률 제8610호 2008.8.4.시행) 제5조(효행에 관한 교육의 장려)에 의거하여 유치원 및 초·중·고교, 영유아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평생교육기관, 군 등에서 효 교육 및 인성 교육 지도를 담당할 교육 전문가를 말한다.

양병오 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효행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에 앞장설 전문적인 여성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여성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화 620-5280~5)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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