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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5월31일까지 신고, 납부하세요"
"종합소득세 5월31일까지 신고, 납부하세요"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13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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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신고 창구 설치 지원

 


5월31일은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 마감일이다.

서울시는 5월 한 달간 자치구에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설치해 자치구 방문 납세자들의 국세와 지방세 동시 신고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납세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사업장 소재지에 관계없이 어느 자치구를 방문하더라도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다.

납세자는 전자신고, 방문신고, 우편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신고하면 된다. 신고를 마친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나 지방소득세를 납부하면 된다.

서울시는 코로나19·동해안 산불 등 피해를 입은 납세자의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한다.

납부 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되는 개인은 8월31일까지 지방소득세를 납부하면 된다.

종합소득세 기한연장을 신청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기한이 연장된다.

다만 납부 기한이 연장된 대상자도 5월31일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20%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한철 서울시 세무과장은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끝나지 않아 가능한 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기한 내 신고 납부해 불필요한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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