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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강진군 진도군 충주시
[지자체 뉴스] 강진군 진도군 충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13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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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이동도서관 운영 재개]

 

-11개 읍‧면 주 4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운행

강진군도서관이 코로나19로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이동도서관을 5월 11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이동도서관은 도서관과 거리가 멀어 이용이 어려운 면 단위 지역 주민과 특수계층을 위해 35인승 버스를 개조한 차량에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 도서 대출 반납, 회원증 신청접수, 도서관 각종 문화 행사 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이다.

운영 지역은 관내 11개 읍‧면, 총 96개소로 주 4회 책 버스가 직접 방문하며 건전한 휴식문화 정착,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강진군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한 달간 1인당 최대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이동도서관 운행 시간표 및 운영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진군도서관(☎430-384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명수 도서관장은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로 군민들의 문화생활을 보장하고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가을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군민 제안 공모전 개최]

 

-오는 17일까지 프로그램 아이디어 접수, 상금 최대 30만 원

강진군은 5월 17일까지 2022년 가을축제 ‘제50회 강진청자축제’와 ‘제7회 강진만춤추는갈대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이 직접 기획자로 나서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군민 참여 활성화 및 축제 경쟁력 강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 신청은 5월 17일까지이며,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축제 추진 방향과 일치하는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 ▲차별화를 통해 축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참여‧체험 프로그램,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4가지이다.

아이디어 제안은 1인이 축제 1개당 최대 2개 제안까지 가능하다. 시상은 1인 1개로 제한된다.

심사는 주제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의 요소를 고려해 5월 중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선정한다. 최우수 1팀 30만 원, 우수 1팀 20만 원, 장려 2팀 각 10만 원, 아이디어 상 6팀 각 5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제안계획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제출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 우편, 팩스, 방문 접수 중 한가지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진군 문화예술과(☎061-430-3352, 3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성일 문화예술과장은 “군민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제안으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군민과 더 깊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다시 시작되는 축제가 풍성하게 채워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도군, 안전문화운동․가정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녹․청․황 삼색티셔츠 입고 홍보 효과 높여

진도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진도읍 철마광장~아리랑사거리에서 안전문화운동과 가정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민 안전의식 제고와 폭력 없는 진도 만들기를 위해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안전신문고·군민안전보험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음주운전 근절 ▲교통안전사고 예방 ▲불량식품 근절 ▲외출시 가스 불끄기 화재예방 ▲가정폭력·성폭력·여성폭력 등 폭력예방 인식개선 ▲각종 폭력 발견 시 신고 등을 홍보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군민의 인식변화와 실천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우리의 관심이 폭력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진도군, 가가호호 치매환자 쉼터 운영]
-주 1회 가정으로 직접 방문, 1:1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진도군이 코로나19로 지친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치매환자 쉼터를 오는 5월까지 운영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운동, 퍼즐 맞추기 등의 작업치료, 천연 한방 샴푸 만들기 등의 공예치료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총 8회에 걸쳐 제공한다.

가가호호 치매환자 쉼터 1:1 방문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돕고,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가가호호 치매환자 쉼터 운영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적 고립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환자 쉼터 관련 프로그램 문의는 진도군 보건소 치매관리팀(061
540-6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북부권 혁신지원센터’ 신성장 중심 도약 본격화]

 

- 자치단체, 혁신기관, 대학이 공동 참여해 만든 전국 최초 신사업 지원센터

충주시가 신성장의 혁신을 이끌 중심도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시는 충청북도 북부권 지역의 신산업 혁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이하 북부센터)가 충주시청 11층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북부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충북 북부권 신산업 기업들의 혁신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권역별 균형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기관이다.

특히, 충청북도 5대 혁신기관과 북부권 지역 4개 대학이 참여한 전국 최초 신사업 지원센터로서 △신규사업 기획·발굴 △중소기업 지원체계 구축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산업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사업 수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지원과 경쟁력 제고 기반마련을 위해 △기업 애로 상담 △스타트업 지원 △사업화 지원 △투자지원 △강소기업 육성 등 기업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북부센터가 충청북도 북부지역의 중점 사업 유치와 특화산업 발굴 및 지자체·대학·기관·산업체의 공유·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을 이끄는 광장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신성장 산업 발전에 두뇌이자 중소기업 육성의 싱크탱크가 되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사업의 개척자인 기업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북부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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