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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벨기에’ 스페셜 [걸어서 세계 속으로]
세계여행 ‘벨기에’ 스페셜 [걸어서 세계 속으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5.14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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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회 중세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나라
세계여행 ‘벨기에’ 스페셜 [걸어서 세계 속으로]

 

5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에서는 중세의 찬란한 역사와 먹을거리를 찾아 벨기에로 떠난다.

유럽의 작은 나라, 벨기에! 대한민국 3분의 1 크기의 작은 나라지만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벨기에 최초의 초콜릿 가게부터 2천 가지가 넘는 맥줏집까지... 다양한 맛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대표적인 관광도시 수도 ‘브뤼셀’. 벨기에 최대의 운하 도시 ‘브뤼헤’, 왈롱 지역의 중심지 나무르는 중세의 멋이 가득하다.

 

'그랑플라스' 역사, 문화, 먹거리의 중심지.
'그랑플라스' 역사, 문화, 먹거리의 중심지.

 

역사, 문화, 먹거리의 중심지, <그랑플라스>

1988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벨기에 브뤼셀 <그랑플라스> 광장은 브뤼셀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꼭 들른다는 관광 명소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극찬한 그랑플라스 광장을 둘러본다.

 

'오줌싸개 동상' 벨기에 브뤼셀의 상징.
'오줌싸개 동상' 벨기에 브뤼셀의 상징.

 

벨기에 브뤼셀의 상징, <오줌싸개 소년 동상>

400주년이 넘은 <오줌싸개 소년 동상>은 벨기에 브뤼셀의 상징으로 여전히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별한 날에만 입는다는 동상 옷 중에는 우리나라 한복도 있다. 벨기에의 명물, 오줌싸개 소년 동상을 가까이 다가가 직접 본다.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만화 '스머프'.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만화 '스머프'.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만화 <스머프>.

<스머프>는 1981년에 만들어져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방영된 벨기에산 작품이다. 이곳 만화 박물관에서 만화 강국 벨기에의 대표작들을 만난다.

 

안트베르펜의 거리 곳곳에서 만나는 '플란더스 개'의 흔적.
안트베르펜의 거리 곳곳에서 만나는 '플란더스 개'의 흔적.

 

<플랜더스의 개>의 본고장, 안트베르펜

<플랜더스의 개>의 본고장, 안트베르펜의 거리 곳곳에는 <플랜더스의 개>의 흔적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 성모마리아 대성당에서 <플랜더스의 개> 주인공 네로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봤다는 루벤스 작품을 본다.

 

‘벨기에의 베니스’ 브뤼헤.
‘벨기에의 베니스’ 브뤼헤.

 

‘벨기에의 베니스’ <브뤼헤>

잔잔히 흐르는 수로 위로 수많은 다리가 연결돼 있는 ‘벨기에의 베니스’ 브뤼헤. 중세 유럽의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대표적인 역사 도시다. 아름다운 도시에서 중세로의 시간여행을 떠난다.
 

벨기에의 숨은 명소 '디낭'. 색소폰 발명가 아돌프 삭스가 태어난 도시.
벨기에의 숨은 명소 '디낭'. 색소폰 발명가 아돌프 삭스가 태어난 도시.

 

벨기에의 숨은 명소, <디낭>

벨기에의 숨은 명소, 디낭은 색소폰 발명가 아돌프 삭스가 태어난 도시로 음악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아돌프 삭스 박물관에서 한 청년의 색소폰 즉흥 연주를 감상한다.


도시는 인간의 역사를 증언하는 상형문자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이다. 도시엔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가 숨쉰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방송에선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다.  742회 '벨기에 스페셜'은 09:40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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