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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안동시
[오늘의 지자체] 안동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16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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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 알린다]
 -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 참여, 사전 예매 인원만 30만명
 - 독일을 필두로 관광거점도시 안동 해외 마케팅 본격화
 - 안동 하회탈 + 전주 부채 콜라보 홍보

안동시는 이달 14일~15일 양일간 독일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 행사에 참여한다.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서는 K-Pop 등 한류 열풍에 맞추어 독일 Deutsche Bank Park 야외축구장에서 한국문화 및 관광홍보를 위해 K-Pop 콘서트, 한류체험관, 참가기업 홍보관, 한국음식 판매존과 K-Pop  스타 연계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2020년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안동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유럽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관광 유치를 도모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광브랜드 ‘스마일 포에버 안동’(Smile Forever Andong)의 모티브인 국보 121호 하회탈과 탈춤을 소개하고, 엘리자베스 Ⅱ세 영국여왕과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자(父子)가 방문해 세계적인 명소로 등극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알린다.

또, 하회탈 만들기, 하회탈 착용 체험뿐만 아니라 전주시 전통한복과 전주부채를 함께 홍보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금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사실상 중단된 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활동 재개와 지속적인 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한국 속의 한국 안동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국제회의 행사대행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3일 시청 청백실에서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행사대행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상학 부시장을 단장으로 22개 부서로 구성된 국제회의 추진단을 비롯하여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테마파크 컨벤션 운영본부가 참석했다. 국제행사 TF팀의 행사준비상황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행사대행사의 착수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제16회 안동 IAEC세계총회』는‘전통에서 미래교육을 보다.’라는 주제로 올해 10월25일~28일까지(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일원에서 개최된다. IAEC회도시(전세계 35개국 500개도시) 및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의 회원도시, 국내외 평생학습 관계자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올해 11월14일~16일까지(3일간) 진행된다. 66개국 121개 회원도시의 시장단 약 400여 명이 참석한다.

안동시는 하반기 2개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글로벌 평생학습도시’,‘세계역사도시’라는 안동의 브랜드 이미지를 다지고, 국내외 행사 참가자들에게 안동의 전통문화를 소개하여 잠재적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거점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학 국제회의추진단장은“두 국제회의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의 개관 초기 공식적으로 개최되는 첫 행사인 만큼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며 “앞으로 주관부서와 행사대행사에서는 행사 전반을 종합적으로 통솔 운영해 가며 국제회의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컨벤션산업 및 외식, 숙박, 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기획·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 코로나19 생활지원비‘온라인 신청’시행]
 -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신청

안동시는 5월 13일부터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입원 또는 격리 시 지원하는 생활지원비를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생활지원비 접수·처리에 따른 시민불편 및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신청대상은 5월 13일 이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이다.

한편, 5월 12일 이전 격리해제자는 종전대로 신청서, 신분증, 통장(사본), 기타 증빙서류를 갖추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13일 이후 격리해제자도 기존 방문신청을 병행할 방침이다.

안동시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방문 접수에 대한 불편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업무효율이 높아지는 만큼 신속하게 생활지원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마스코트‘탈놀이단’, 축제 홍보 시작]
 

 

- 5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 안동문화의 거리, 월영교, 낙강물길공원에서 축제의 흥을 느낀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5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안동문화의 거리,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등 안동 대표 관광지에서 ‘탈놀이단’상설 공연을 운영한다.

탈놀이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러 장소를 옮겨 다니는 버스킹 게릴라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존 무대형 공연의 한계를 탈피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즐기는 관객 참여형 콘텐츠 위주로 구성하여 시민, 관광객의 발길 사로잡기에 나선다.

주제 공연, 댄스 메들리, K-pop공연 등의 공연 프로그램에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도 더하여 안동 관광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공식 마스코트인 탈놀이단은 지역 문화예술 인력, 대학생, 고등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4년‘으러렁’을 시작으로 2019년 ‘드러머’에 이르기까지 축제 때마다 킬러 콘텐츠로서 축제의 흥을 돋우는 활약을 톡톡히 해왔다.

코로나19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개최하지 못했던 지난 2년 동안에도 탈놀이단은 안동의 주요 관광지 등에서 게릴라 공연을 벌이며 축제를 즐길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탈놀이단이 벌이는 신명 나는 탈놀이를 통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탈춤축제의 흥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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