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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월 매출 1억 곱창 돌솥 파스타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월 매출 1억 곱창 돌솥 파스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5.18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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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오늘(18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784회에서는 △거리두기 해제! 돌아온 축제 탐방기 △파스타의 특별한 변신, 월 매출 1억 원?! △ 한국에서 농사짓는 베트남 모녀의 사연은?! △몸짱 아줌마의 일상탈출 브이로그 in 경주 등이 소개된다. 

■ [소문 듣고 왔습니다] 거리두기 해제! 돌아온 축제 탐방기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잠정 중단됐던 축제들이 하나둘 돌아오기 시작했다는데. 이색 축제가 열린다는 소문 듣고 부산 해운대로 달려간 열정PD.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전시회인 모래 축제. 축제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현장을 둘러보던 중 국내 모래 조각 제작의 선구자인 최지훈 작가를 만났다?! <소문 듣고 왔습니다>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그를 통해 곧 열릴 모래 축제를 미리 만나보자. 다음 소문 듣고 찾아간 곳은 그야말로 꽃 천지! 함안 악양둑방 길이란다. 드넓은 밭에 활짝 핀 꽃양귀비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라는데. 아편을 추출하기 때문에 재배가 엄격히 금지된 양귀비와 달리 줄기 전체에 털이 있는 꽃양귀비는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단다. 꽃양귀비의 아름다움 자체만으로도 ‘축제’라며 사람들 사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는 이곳! 과연, 어떤 모습일까? 함께 떠나보자. 마지막 소문 찾아 다시 향한 부산!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돌아온 것은 축제뿐만이 아니라는데.... 풀 파티가 한창 진행 중이라는 한 루프탑을 찾은 열정PD! 인증샷 남기는 사람들부터~ 리듬에 몸을 맡긴 사람들까지! 그야말로 역대급 핫플레이스인 이곳의 메인이벤트는 몽글몽글한 거품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버블 파티란다. 게다가 해가 지면 디제잉 공연과 함께 클럽 파티로 대변신! 시원하게 물놀이도 즐기고~ 파티도 즐길 수 있는 풀 파티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자.

■ [대박의 비밀] 파스타의 특별한 변신, 월 매출 1억 원?!

오늘 대박집을 찾아온 곳은 대전광역시! 이곳에 세상 하나뿐인 조합으로 식객들 발걸음 모으고 있는 대박 메뉴가 있다는데... 그 이름부터 갸우뚱하게 만든다는 곱창 돌솥 파스타다. 이 메뉴를 만든 사람은 김요나(29) 주인장. 대학교에서 한식 요리를 전공, 한식 재료로 이탈리안 음식을 재탄생 시켰는데 결과는 대박이었다! 파스타와 리소토, 피자와 어울리는 맛을 위해 밤낮으로 레시피를 연구했고, 곱창과 대창을 넣은 이색 파스타를 탄생시켰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대파 삼겹살 로제 파스타와 청양 크림 봉골레 파스타, 그리고! 닭 한 마리 크림 리소토, 깍두기 갈비 로제 리소토까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이색 메뉴 퍼레이드! 또, 파스타의 맛을 결정하는 소스 역시 우리나라 3대 장(醬)인 고추장, 된장, 간장으로 만들어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식객들을 단골로 만들었다고! 게다가 250℃를 유지하고 있는 돌판에 음식을 담아내니,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로 입맛 돋우는 것은 물론, 불판에서 바로 구워 먹는 곱창, 대창을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효과까지 얻었다는데... 월 매출 1억을 올리고 있다는 대박집을 찾아가 본다.

■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한국에서 농사짓는 베트남 모녀의 사연은?!

오늘 리얼극장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찾은 곳은 충북 옥천. 비닐하우스에 들어가자 오늘의 주인공, 장다영(35) 씨를 만날 수 있었다. 15년 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며 베트남에서 온 다영 씨. 이후 아이도 낳고 직장에 취직해 평범한 생활을 해왔지만,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서 자유롭게 시간을 쓸 수 있는 깻잎 농사를 시작했단다. 2018년 두 동으로 시작한 깻잎 비닐하우스는 4년 만에 여섯 동까지 늘어났단다. 조만간 두 동을 더 늘릴 예정이라는 억척스러운 다영 씨. 그만큼 좀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는 그녀는 여섯 동이나 되는 깻잎 농사를 감당할 수 없어 결국 베트남에 있는 엄마에게 지원요청을 했고, 딸의 부름에 한달음에 달려온 엄마와 함께 농사를 짓고 있단다. 엄마 뿐 아니라 한국으로 유학을 온 여동생까지 일손을 돕고 있으니 그 누구보다 든든할 수밖에 없단다. 한국과 베트남 가족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는 다영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떠나보고서] 몸짱 아줌마의 일상탈출 브이로그 in 경주

주부 9단 살림꾼이자 몸짱 아줌마로 살아가는 채성임(50) 씨.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그녀의 하루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흘러가는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를 찾고 싶은 성임 씨는 경주로 떠난다! 어디에 갔든 운동은 포기할 수 없는 그녀는 푸른 숲 속에서 간단한 운동을 하고 닭가슴살 요리로 에너지를 채우는데~ 이후 경주 현지민들에게 인기라는 숨겨진 명소, 카누 체험장을 찾아 시끄러운 머릿속을 정리한다.
이번 여행을 통해 살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던 그녀는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천연염색을 배워본다. 꼼꼼하게 색이 스며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주무르며 정신없던 마음에 쉼표를 찍어보는데, 그녀의 일상탈출 경주 여행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생방송 오늘저녁’은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 5분, 금요일 6시 15분에 방송된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 공동 진행.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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