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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농정 뉴스] aT, 농협유통
[오늘의 농정 뉴스] aT, 농협유통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19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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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청년 외식 창업 성공 이끈다]

 

-나만의 골목식당 꿈꾸는 ‘청년키움식당’ 참가팀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외식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운영하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청년키움식당)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4주에서 3개월까지 실질적인 외식사업 운영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사업이다.

외식시장은 초기 진입장벽이 낮아 예비창업자들의 비효율적 투자와 사회적 비용이 높은 편이며, 이를 방지하고 준비된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상권분석과 회계세무 등에 대한 교육·컨설팅이 필요하다. 이에 공사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임차료 부담 없이 주방시설 등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을 제공해 실전 운영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총 51개팀 190명이 사업에 참가해 10개팀 18명이 창업에 성공하고, 19명은 외식업계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맥적단’ 팀은 합리적인 가격의 트렌디한 양념육을 전문으로 전통주와 페어링을 시도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흑돼지 불고기 제품을 개발해 청년키움식당에서 상품성을 테스트해보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사업 수료 후에는 제주도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실현했다.

올해 청년키움식당은 △홍대점 △신촌점 △성수점 △논현점 △분당점 △광명점 △평택점 △대구앞산점 △구미점 총 9개 운영된다. 참가팀은 각 운영기관별로 모집하며 서류·실기·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모집기간 및 규모, 방식은 운영기관마다 상이하므로 청년키움식당 공식블로그(www.blog.naver.com/atincubating)의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준비하는 예비 창업팀은 청년키움식당 창업사례집 ‘나만의 골목식당 꿈을 이루다’를 통해 실제 창업한 우수 20팀의 생생한 인터뷰와 다양한 운영 경험사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례집은 공사 The외식 홈페이지(www.atfis.or.kr)에서 열람 가능하다.

윤미정 식품산업육성처장은 “코로나 이후 장수하던 식당이 무너지고 있으며 창업은 위축되고 폐업률은 증가하고 있다”며 “철저하게 준비된 창업만이 생존할 수 있으므로,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청년들이 실전 경험을 쌓아 외식 CEO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유통, 모판 나르기 등 농번기 일손돕기에 앞장]

 

-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당진시 조금리 마을 찾아 농가 돕기에 구슬땀 흘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17일(화) 임직원 20여명이 봄철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충남 당진시 조금리 마을을 방문하여 부족한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앞장섰다.

올해 창립 27주년을 맞이한 농협유통은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봄철 농촌마을에 힘이 되고자 자매결연을 맺은 당진시 조금리 마을을 방문하여 모판나르기, 마늘쫑 뽑기 등 농가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유통은 봄철 농번기로 바쁜 조금리 마을의 4개 농가에 일손을 보탰으며,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하는 ESG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꾸준히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협유통은 매년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마을을 찾아 도와드린 일손이 농가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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