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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다음달 11일 아펜젤러 순교 120주기 추모행사
배재대, 다음달 11일 아펜젤러 순교 120주기 추모행사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5.19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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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전경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헨리 게하트 아펜젤러의 순교 120주기를 기념하는 행사가 다음 달 11일 양화진묘역, 정동제일교회본당, 아펜젤러기념공원 등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19일 배재대에 따르면 기독교대한감리회, 학교법인 배재학당, 정동제일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추모행사는 다음 달 11일 오전 9시 양화진 순교지 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추모헌화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정동제일교회 본당 추모예배, 오후 2시 서울중구 정동 소재 아펜젤러기념공원에서 추모 표석 제막식을 갖는다.

이어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잔디마당(아펜젤러광장)에서 배재학당 디지털 복원전시회 및 추모음악회가 열린다.

추모 행사의 일환으로 다음 달 18일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는 ‘아펜젤러와 여성’이라는 주제로 학술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배재대는 다음달 2일 아펜젤러기념관 역사체험전시회 개관을 비롯해 △오전 11시 아펜젤러 추모예배 △낮 12시 ‘아펜젤러연구소’ 개소식 △오후 2시 충남 서천·전북 군산 소재 아펜젤러순교지 방문 등의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밖에 배재중·고교는 다음달 10일 오전 8시 교직원 및 학생 대표들이 아펜젤러 동상 앞에서 추모 헌화식을 진행하는 데 이어 오전 10시 아펜젤러 기념 예배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펜젤러 순교 120주기 추모 학생 채플 등을 진행한다.

한편 아펜젤러는 1902년6월11일 목포에서 열리는 성경번역자회의에 참석차 배를 타고 가다 군산 고군산열도 어청도 앞바다에서 충돌사고가 나면서 정신여학교 학생을 구하려다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순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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