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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구리시 신안군
[지자체 오늘 뉴스] 구리시 신안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20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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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치매 안심망 구축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단체’ 확대 지정]
  

 

-토평도서관, 노인상담센터 추가 지정…치매환자발굴 및 치매인식 개선 동참

구리시는 17일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 구축망 형성을 위해 ‘구리시 토평도서관’, ‘구리시 노인상담센터’ 2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하고 MOU를 체결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는 등 관내 시민들의 치매인식 개선 및 극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기관·기업·단체를 말한다.
 
현재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기관은 갈매중학교, 구리시 인창도서관·교문도서관 등이다.
 
갈매중학교는 치매선도학교로서 전교생이 치매파트너교육을 이수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 치매안심센터 행사 참여 등의 자원봉사에 참여한다.
 
구리시 인창도서관·교문도서관은 치매도서코너를 구비하여 관내 시민들의 치매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관내 기관·기업·단체(비영리기업 및 종교단체 등)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리시 치매안심센터(031-550-8311)로 문의하면 된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고령화 노인인구 증가와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는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치매 극복이 힘들다.”라며 “관내 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약을 통한 효과적인 치매 사업 연계와 홍보를 통해 치매 사각지대를 없애고, 구리시 관내 치매 인식 개선의 저변을 넓히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예방 및 사례관리 사업, 치매공공후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안군, 2022학년도『1004굴』양식학교 입교식 성료]

 

- 가업승계 등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소득보장형 개체굴 산업 육성

신안군은 지난 12일 40명의 입교생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제3기『1004굴』양식학교 입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입교생 모집 시 농어업인과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군민과 다른 지역의 신청자 등 120여명이 접수하여 관심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개체굴 양식은 타 양식품종에 비해 노동강도가 적고 양식 소득율이 높아 남녀노소 누구라도 양식에 참여할 수가 있고, 자자손손을 가업승계가 가능한 안정적인 소득기반 양식산업으로 여성들과 다문화 가정, 전업 농어업인, 귀어자 등 다양하게 선발하였다.
 
『1004굴』양식학교 교육은 종자 생산, 본양성, 유통판매 등 개체굴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학습자 중심의 현장 실무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앞으로 6개월 동안 체계적인 이론 및 현장실습은 물론 신안군 개체굴 양식장 견학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군은 교육생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양식시설 지원, 양식 어장 면허확보, 수협·어촌계 가입, 양식 기자재 지원 등을 위해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따른 경기 활성화에 발맞춰 개체굴이라는 새로운 양식품종에 도전하여 노력하고 연구하는 입교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모두가 함께 잘사는 신안군, 선진 개체굴 양식 산업화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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