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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강원영동 ‘천둥·번개’ 소나기
[오늘 날씨] 강원영동 ‘천둥·번개’ 소나기
  • 박소이 기자
  • 승인 2022.05.22 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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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의 날씨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22일) 휴일 날씨는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지역에 오후 소나기가 예보 되었다.

오늘(22일)과 내일(23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전하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일기 예보에 따르면 오늘 오전에는 경기북동부와 강원중·북부, 경북북부 동해안에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오전 경기북동부, 강원중·북부, 경북북부동해안에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후에는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 5~10mm가 예보 되었다.

오늘 날씨는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도에 구름 많겠다.

오늘은 특히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한편,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안개주의보도 있다. 오전에 서해안과 충남권 내륙, 전북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다.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되므로 운전 교통 등에 유의해야겠다. 그 밖의 내륙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특히, 서해안에 인접한 교량(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과 도로, 강이나 호수 근처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오늘 낮 기온은 당분간 평년(아침 기온 10~15도, 낮 기온 22~27도)보다 높겠다고 기상청은 예보 했다.

오늘(22일) 낮 최고기온은 22~32도가 되겠다.

내일(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예상된다.

모레(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 예보 됐다.

모레(24일 화)까지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권 동부를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이 지역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다.

기상청은 “대기 건조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 오후까지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오늘 해상 날씨는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은 오늘(22일), 서해상은 오늘과 내일(23일)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고,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 동해중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모레(24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 했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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