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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주춤, 6주 만에 보합 전환
서울 아파트값 주춤, 6주 만에 보합 전환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6.10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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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 하며 6주 만에 보합 전환됐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값은 보합(0.00%)으로,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모두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은 정비사업 기대감이 높은 지역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졌지만 상승 폭은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서초(0.03%) △양천(0.03%) △송파(0.02%) △용산(0.02%) 등이 상승했다. 반면 △강동(-0.08%) △금천(-0.07%) △도봉(-0.04%) △강서(-0.03%) 등은 하락했다.

서초는 반포동 반포자이, 방배동 방배3차e편한세상 등이 5000만원~1억원 상승했다. 양천은 신정동 신트리1단지, 동일하이빌1,2단지가 2500만원~3000만원 올랐다. 송파는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풍납동 한강극동이 1000만원~5000만원 상승했고, 용산은 보광동 신동아가 3500만원 가량 올랐다.

신도시는 금주 0.01% 하락했고 경기·인천은 0.00% 변동률을 보였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1% 올랐고, 신도시는 0.01%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광교(-0.26%) △파주운정(-0.05%) △동탄(-0.04%) 등이 하락했다. 반면 △일산(0.09%) △김포한강(0.07%) △중동(0.04%) △평촌(0.03%) △산본(0.03%) 등은 올랐다.

경기·인천은 △파주(0.04%) △구리(0.02%) △김포(0.02%) △수원(0.02%) 등이 올랐고, △용인(-0.05%) △인천(-0.02%) 등은 하락했다.  

임병철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보유세 과세 기준일 이후에도 아파트 매물이 늘어나고 있지만, 금리 인상과 집값 고점 인식 등으로 거래는 쉽지 않은 분위기"라며 ""오는 7월부터는 차주 단위 DSR 규제를 대출액 1억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3단계가 도입되면서 매수세가 더 위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금주 0.01% 올랐다. 지역별로는 △영등포(0.13%) △양천(0.07%) △노원(0.04%) △마포(0.04%) △서초(0.04%) △동작(0.03%) 등이 올랐고 △중구(-0.17%) △은평(-0.10%) △강동(-0.08%) △금천(-0.03%) 등은 떨어졌다.

신도시는 △동탄(-0.15%) △광교(-0.03%) △평촌(-0.03%) 등이 하락했고 △분당(0.04%) △김포한강(0.04%) △일산(0.03%) 등은 올랐다. 경기ㆍ인천은 △파주(0.06%) △평택(0.06%) △이천(0.05%) △고양(0.02%) △화성(0.02%) 등이 오른 반면 △인천은(-0.03%) 하락했다.

임 수석연구원은 "오는 8월 임대차3법 시행 2년을 앞두고 있지만, 계약갱신청구권을 분산 사용했고 서울의 전·월세 수요가 경기, 인천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어 전셋값 폭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으리라고 보인다"며 "다만, 매물 잠김 현상과 함께 전세의 월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 내내 불안한 모습이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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