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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육 문화]
[오늘의 교육 문화]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6.13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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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예술인 활동·콘텐츠 제작 지원]
-<관희씨를 찾습니다 시즌2> 공모 시작
-‘지역문화콘텐츠’개발, 5천만 원 규모로 작년 대비 100% 증대
- 문화콘텐츠의 자생력과 지속성까지 돕는 ‘콘텐츠 확장 유통형’ 신설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오는 7월 7일(목)까지 관악를 기반으로활동하는 예술가를 모집하는 <관희씨를 찾습니다 시즌2> 공모를 진행한다.
 
<관희씨를 찾습니다 시즌2>는 ‘관악예술 희망 씨앗’의 줄임말로, 구민과 협력하여 지역문화콘텐츠’를 개발·제작·유통할 수 있는 예술인(단체) 지원 사업이다.

<관희씨를 찾습니다 시즌2>는 숏폼콘텐츠, 스토리, 음악, 시각·미디어·융복합 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전형은 ‘신규 창작형’과 ‘콘텐츠 확장 유통’ 등 2개 분야로 구분되어 있으며 총 10팀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시즌2로 새롭게 진행하는 만큼, 지원 규모와 지원항목을 크게 확대하였다. 또 작품 발표 및 주민 접점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보완을 마련하였다.
 
지원 규모는 총 5천만 원으로 작년 2천 5백만 원에서 2배 증가하였으며, 시즌 1의 지원항목이었던  ‘지원금·네트워킹·메이킹 영상 제작·성과공유회 개최’에 더하여 ‘재단 보유 공간 무료 대관 및 전시 협업’ 등 지원 내용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지원 자격은 ‘신규 창작형’의 경우 ①공고일 기준 거주지·직장, 학교, 단체의 소재지가 관악구이거나 ②최근 3년 이내 관악구를 기반으로 한 창작활동의 증빙이 가능한 예술인(단체)으로, 이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다. ‘콘텐츠 확장 유통형’은 2021년 <관희씨를 찾습니다> 사업에 선정되었던 예술인(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전형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특히 이번 시즌에 신설된 ‘콘텐츠 확장 유통형’은 시즌1 작품을 재가공·유통 ·홍보하는 등 콘텐츠의 지속적 성장을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관희씨를 찾습니다 시즌2> 콘텐츠는 오는 11월 성과공유회를 통하여 관악아트홀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악아트홀은 전문 중극장으로 리모델링하여 8월 재개관 예정이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주민과 예술가가 협력하여 지역의 고유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창작하고, 컬쳐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 수 있도록 그 첫걸음을 지원하며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모 신청 방법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fac.or.kr/) 또는 관악문화재단 예술진흥팀(☎02-828-5852/5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악구 복합문화예술공간 'S1472',<S1472 어린이주간> 별빛사생대회 시상식 진행]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지난 8일 S1472 스타라운지에서 수상자, 가족, 방문객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1472 어린이주간> 별빛 사생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별빛 사생대회는 지난 5월 개최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체험전 <S1472 어린이주간>의 부대행사로, 어린이들의 작품 총 79점이 접수되었다.
 
관악구 명소인 ‘별빛내린천’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재료 활용의 기술적 완성도, 시각적 표현의 독창성, 주제에 대한 표현성을 기준으로 세밀하게 심사되었다.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되어 외부 전문가 2인, 내부 전문가 1인의 심사를 거쳤다.

관악문화재단 이사장이 수여하는 ‘별빛대상’은 ▲최예준(초등부 저학년·서울신봉초등학교) 군이 수상하였다. 물고기, 잠자리, 왜가리 등 별빛내린천의 동식물들을 비눗방울 속에 표현한 최예준 군의 작품은 행성과 우주와 별빛을 짜임새 있게 배치하여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서연우(유치부) ▲이유라(초등부 저학년) ▲조예원(초등부 고학년)이 별빛내린상(특별상)을 수여하였다. 시상자인 사단법인 관악미술협회 양혜언 회장은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입상한 어린이들은 장차 관악구를 빛낼 예술가”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 밖에 별빛머금상(금상)에 ▲이다솜(유치부) ▲박연주(초등부 저학년) ▲한유라(초등부 고학년), 별빛품은상(은상)에 ▲차윤성(유치부) ▲엄태민(초등부 저학년) ▲허윤찬(초등부 고학년) 등 총 20여 명이 수상했다.
 
별빛머금상(금상)을 수상한 이다솜 어린이와 가족은 "관악구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제가 태어났을 때보다 훨씬 환경이 좋아져서 아이와 함께 다니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번 별빛 사생대회에서 아이가 수상하게 되어 너무 좋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가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차민태 대표이사는 “다양한 관점에서 마음껏 상상력을 펼친 어린이들의 작품을 보니 관악구의 미래가 밝아보인다”라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관악구 주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 <S1472 어린이 주간>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창의력이 돋보인 별빛 사생대회 수상작은 관악문화재단 연계시설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관악구 문화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는 정기적으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생활문화팀(☎02-6357-50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21세기장성아카데미, 푸드 칼럼니스트 김유진 강연]

장성군이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이 되어줄 강연을 마련했다.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140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푸드 칼럼니스트 김유진의 강의가 펼쳐진다.

김 씨는 경제·경영분야 베스트셀러인 ‘한국형 장사의 신’의 저자다. 이밖에도 ‘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장사는 전략이다’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 등 자영업에 관한 책을 주로 썼다.

다수의 책을 출간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려놓았다는 건 그의 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음을 방증한다.

김 씨는 MBC 예능국 PD 출신이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맛집, 대박난 식당들을 취재하고 분석해 온 경험을 밑거름 삼아, 자영업자들에게 성공 경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다양한 자영업 사례를 통해 장사를 성공으로 이끄는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즐겁게 돈을 벌 수 있는 ‘장사의 비밀’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예약 절차를 거치면 현장 강연에 참석할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청강도 가능하다.

한편, 세계 최장기간인 27년째 운영되고 있는 정기적 사회교육 프로그램인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장성군 평생교육센터(061-390-8577)로 연락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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